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37조 아르나지]




안녕하세요


실준 46기 37조 아르나지입니다.


어느덧 월부 환경에 들어온 지 1년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임장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고, 앞마당은 하나씩 언제 만들어 나가야 할지 막막했던 작년 말의 저와는 달리


지금은 그래도 정규강의를 계속해서 듣고 자실을 하면서 한 발짝씩 나아가며


현재는 조장도 선발되어 하고 조원들을 이끌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저인 걸 깨닫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올해 초에 실전준비반을 듣고 이번에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애정하는 자음과모음님이 강의를 해주셔서 더 반갑고 설레고 귀 기울어지는 1주차 강의였습니다.


우선, 정말로 정말로 열정과 진심이 담긴 강의 감사합니다.




(1)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비교의 게임입니다.


가치가 대등한 A와 B단지를 놓고 가격이 싼 아파트를 찾는 게임을 하는 것인데


여기서 자음과모음님이 말씀하신 앞마당이 이 비교 게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스킬로


비유를 너무 잘 들어주시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비교할 대상을 찾고, 비교하는 방법을 알고, 적용해서 우선순위를 매길 줄 아는 투자자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처럼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 기다릴 줄 알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투자자가 되려면 앞마당을 꼭 늘려야 한다고요.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투기 아닌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려면 이 앞마당이 가장 중요하다고요.


작년 월부를 입성했을 때 임장이 습관화되어야 한다고 해서 혼자 서울, 경기 남부, 1기 신도시 곳곳을 혼자 다닌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제대로 알지도 못한 터라 노래를 하며 임장을 하기도 하고, 주요 주거 단지 그리고 상권 쪽은 제대로 지나쳐 보지도 못하고 실수 연발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째 계속 배우며 임장을 해오고 있지만 익숙해지다가도 낯선 것이 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임장 그 자체에 대해 상세하게 체크리스트를 놓고 자음과모음님의 실제 경험을 섞어가며 설명해 주셔서


앞으로 또 어떻게 임장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강의를 듣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2)

또 강조하시는 것이 환경 설정입니다.


1년 동안 하면서 느낀 것은 이 과정 자체가 모두 쉽지가 않더라는 겁니다.


중간에 사라지는 동료분들도 많았고, 저 또한에도 개인적인 이유로 1달, 2달 쉬어가는 때가 생겼습니다.


물론 자음과모음님이 말씀하시는 습관은 어느 정도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알람을 듣고 아침에 일어나 씻고 정신을 차려보면 회사로 출근하고 있는 것처럼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이제는 처음보다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꾸준함과 끈기를 가지고 더 집중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 자음과 모음님 강의 -




(3)

"나는 반드시 2025년 8월 21일까지 수도권 1개, 광역시 1개를 투자한 실전투자자 아르나지가 된다."

- 2023.10.10 -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댓글


유빈1user-level-chip
23. 10. 11. 09:51

든든한 우리조 조장님 항상 응원합니당!!

나답게37user-level-chip
23. 10. 19. 14:01

저도요 수도권1개 광역시 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