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37조 아르나지]


안녕하세요 실준 46기 37조 아르나지입니다.


조원들과 단지 임장을 무사히 마치고 2주차 강의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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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임보를 쓰면서 이게 과제를 위한 임보인지, 정말 내가 투자를 잘 하기 위한 임보인지


헷갈렸던 적이 많습니다.


지역개요부터 시작해서 입지평가, 시세지도, 지역 내 1등도 뽑아가며 임장 보고서를 계속 작성은 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까? 잃지않는 투자로 이어질까? 에 대한 확신은 항상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보기 좋은 임보를 쓰고 있는 건지, 정말 내가 고민하고 고민해서 나온 결과물인지 생각해보면


저는 어쩌면 "과제를 위한 임보"를 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 "임보를 어떻게 써야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에 많이 해소됐습니다.


불필요한 것은 빼고 정말 핵심적인 것만 남기는 입지분석을 시작으로


진짜 내가 투자에 확신을 가져갈 수 있는 결론까지 강의 내용 그대로 BM해서 적용한다면 많이 개선될 것 같았습니다.


임장보고서 강의를 듣는 것이 한 두번째가 아니지만 정말로 얻어가는 것이 많았고


이번에 명쾌하고 양질의 강의를 해주신 밥잘 튜터님에게 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선호도"에 대해서도 어떠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쌓아올린 블럭의 높이를 비교하는 것처럼


지역마다, 생활권마다 나름의 그 거주 핵심 요소가 다 다름을 깨달았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는 말씀을 명심하고


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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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이루었다.

꽤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걸로 끝난다면, 단 한 번뿐인 네 인생이 너무 아쉬울거다.

하나의 목표를 두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네 모습이 자랑스럽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너가 지금 가지고 있는 계획과 생각들, 포기하지 말고 그대로 정진해라.

그 과정이 외롭고 힘들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남들 눈치보지말고 굳게 너의 길을 걸어가라.

가장 중요한 것은 너의 상황에서 최선의 것을 찾아서 그냥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룰 수 있다. 반드시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난 너가 자랑스럽다.


댓글


유빈1user-level-chip
23. 10. 16. 09:49

저도 과제를 위한 임보였다는 것을 이번 강의로 알게되었어요...아르나지님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화이팅이요!!

나답게37user-level-chip
23. 10. 19. 00:13

지금의 열정과 목표가 뿌듯한 미래로 열매맺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