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장 경험 소중한 우리 조원 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트도 짜보고 준비물도 챙기면서 설렜던 어제가 기억나네요.
7시까지 만나느라 알람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졌어요
길음역은 자주 지나다니지만 투자자의 눈으로 보니 새로운 점도 알게되고 특히 현2님, 루피님 현지인만이 알수있는 학군, 상권, 생활권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중간중간 기막힌 타이밍에 버스를 타거나 커피먹으면서 쉬는 시간이 있어 다행히 많이 힘들지 않게 임장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나의 케파를 파악하라고 하셨는데 2시간 반 걷고 쉬고, 또 2시간 반 걷고 밥먹고, 땡볕에는 조금더 쉬고, 오후에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다니는 정도로 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총합 4만보 가까이 걸었는데 다행히 집에 가서 강의 좀더 들을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기록용).
그리고 물음표도 많이 생겼어요. 아직 시세는 모르지만 시세를 알고 나면 더더욱 물음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성북구는 그나마 조금은 아는 동네라 잘 다녔는데, 많이 가보지 못한 동네는 임장하기에 엄청 어려울 것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다른 지역에서 오신 조원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다음주 단지임장도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댓글
다이버님 늘 즐기면서 하고 계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저는 첫 임장을 이렇게 잘 해내신 우리 임장팀장님이 너무 대단한것 같습니다! 단임도 즐겁게 해봐요 우리!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