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8기 98조 mini85]

첫모임부터…

평범하지 않은 저의 이야기를 말하며 그때의 감정이 생각나서 주책맞게 울컥했네요ㅠㅠ
20살때부터 30대 초반까지 가족들이 살 집을 내가 해결해야한다는 그때가 너무 힘들었지만 어쩌면 반대로 평범한 부모님을 만났으면 내가 이렇게 생활력이 강했을까,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을까 생각을 했네요. 
너나위선생님께서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유튜브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그 노력을 하고있어요.

중간에 부동산에 손을 놔버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몇년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월부를 통해 부동산친구를 만나게 되고, 생각을 바꿀수 있는 힘이 생긴것 같아요.  

너나위선생님 유튜브를 보니 저같은 환경에 자란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떤 부모를 만났든, 어떤 친구를 만났든 '내가' 바로 서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축노하우를 말할때엔 선저축+ 제가 예전에 느꼈던게 생각나서 젊으실때부터 '미국주식' 하시라고 했는데 이미 하고계시는 분이 많았네요ㅎㅎ 집에오면서 아..말하지말걸..짧게 말할걸..생각했네요(꼰대같을것 같아서^^;;)이불퀵감!!  나이 40이 되다보니 어린친구들한테 말하는게 좀 조심스러워진것같아요^^;;

무튼 오늘 날도 더운데 온/오프라인 으로 우리조 11명 모두 참석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조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실제 거주하기위해서, 아니면 투자로..시작하게 된 스토리와 이유는 다 다르지만 포기하지않고 멀~리 보고 같이하면 큰 힘이될것같아요. 

한주동안 화이팅입니다!!

다음 주 모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