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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한계를 깨부수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아흐레입니다.
열기반과 열중반을 거쳐 듣게 된 실준반!
'드디어 나도 임장과 임보라는 걸 시작해보는구나'라고 설레며 1강을 시작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깨달았습니다. 독서에 집중하던 열중반이 행복했었다는 것을요... ㅎㅎ
말로만 듣던 분임, 단임, 매임의 설명들이 머릿속으로 쏟아지는데...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들으면 그냥 강의 내용을 다 흘려 보내겠구나라고 판단해서 각 잡고 강의 내용을 다 필기했습니다.
뭐 아는 게 없다 보니 모든 걸 다 받아적어야 해서
정말 자모님이 한 문장 한 문장 말할 때마다 영상을 멈추고 그대로 타이핑을 했습니다.
놓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다시 뒤로 감아서 반복하기
그렇게 들으니 1시간 짜리 강의를 거의 3시간 동안 들었네요 ㅎㅎ
마치 교과서 한 바닥을 다 형광펜으로 칠한 느낌이었지만,
왕초보인 제가 느끼기에는 뭐 하나 흘려보낼 것 없이 자모님의 말씀하시는 모든 내용이 다 중요했습니다.
강의 수강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돼서 일단 3강까지만 듣고 1주차 분임에 나섰는데요.
분임 갔다오고 이전 강의를 다시 복습하니 그래도 한 번 임장이라는 걸 경험해봤다고 처음 들었을 때보다
집중도 잘 되고,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왔습니다.
자모님이 단임 시물레이션 부분을 돌려주신 부분에서는
분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음에는 조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해봐야지'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네요 ㅎㅎ
자모님이 분임에는 반드시 선호동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셔서
1주차 분임을 다녀오고 자모님이 알려주신 기준과 제 느낌을 종합해서 선호동 뽑기까지 끝냈습니다!
한번 가보는 것만으로 처음 가보는 지역의 생활권 별 선호도를 뽑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1주차 분임을 하며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2주차 분임에는 좀 더 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근자감(?) 드네요 ㅎㅎ
일단 혼자 그려보고 경험있는 분들의 루트와 비교해보기
끝으로, 자모님이 수강 후기 중에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이 다 쇼다 라는 후기가 있었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었는데
저한테는 자모님의 그런 모습이 차근차근 해나가 보면 저도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을 심어주시는 것 같아서
무척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조장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역시 한계를 깨부수는 투자자가 되실 것 같아요. 열정적으로 강의 듣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이십니다. 사실 저도 열기듣다가 실준 넘어오니 좀 멘붕이긴 했지만 이것도 다 과정이겠거니 하며 집중하고 있습니다. ㅎㅎ 힘내서 이 길을 걸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