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46기 17조 몽땅꽃길]

46기 실준반의 1강은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다.

1강의 내용은 현장에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인 임장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번에 실준반을 두번째 듣는데

첫번째 들었을 때 이 강의를 들었더라면

임장을 하는데 조금 덜 헤매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다른 강의에서는 없었던 세세한 내용들을

그것도 자신의 단계에 따라 적용해야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분위기 임장을 통해 선호동네와 비선호 동네를 파악한 후 우선 순위를 정해서 단계별로

임장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단지 임장을 단계별로 접근하는 방법을 미리 알았더라면

내가 처음으로 자실로 임장했던 그 많은 아파트들이 있었던 분당 지역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임장을 해 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대상 단지 모두를 다 돌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지만 제대로 선호도를 파악하지는 못했던것 같다.

이번 강의로 단지 임장 체크리스트 내용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내부(단지내 도로,조경, 단지 관리상태)와

단지주변(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를 지나가는가)등의

내용을 파악하면 선호도를 알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단지 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역에서부터 단지까지 걸어가면서 어떤 것들을 알아야 하고, 체크를 해야 하는지

사람 모양 그림을 그려 넣어 걸어가는 모습으로

교재에 안내해 주신 것은 실제로 내가 단지 임장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물임장 시뮬레이션은 아직 한번도 매물 임장에 도전해 보지 못한 나에게는

간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투자자와 부사님과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아야 하는지,

어떤 내용을 꼭 알아야 하는지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매물 임장시에는 보려는 물건에 집중해서 예의를 갖추어서 대화를 진행하면 된다.

강사님이 하신대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아파트 평면도 매물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서

현관에서부터 작은방, 안방, 화장실과 마지막 거실로 이어지는 순서로

아파트 평면도를 따라가면서 어떤 것들을 꼼꼼히 체크 해야 하는지도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내가 투자하려는 매물일 경우는 아주 디테일한 것들도 다 확인해야

그 하자를 협상의 카드로 쓸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수리 비용을 줄 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게는 몇 백만원이 비용으로 나갈 수도 있는데 그러면 너무 아까울 것이다.

마지막 강의 내용은 투자자로서의 태도에 대한 것이었다.

투자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투자자의 시간에 몰입을 하고,

임장과 임보를 그 시간이 되면 몸이 저절로 움직일 수 있는 습관으로 만들어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물들이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성공적인 투자자로의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나를 위해

이번 강의는 기본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강의였다.

BM

1.단지 임장 체크리스트를 보완한다.

2.매물 임장 시뮬레이션을 활용해서 이번엔 꼭 매물임장까지 완수한다.

3.매물 임장시 아파트 평면도 내부 프로세스대로 하자를 체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