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1기 린돌과 아이들 6성프로젝트 돈이 달리오] 240711~240713 목실감

<목표실적 피드백>

1. 사임제출 무사히 완료했다! 우리 꼬마돌들도 모두 제출 제시간에 해서 전달드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사임 발표자로 선정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고,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나보다 잘쓴 분들이 있었기에, 조장으로서 더 나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이번 자리를 통해 배운 거 같다. 내 임보와 내 임장실력이 내가 조원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의 근원인 점을 명심하자.
2. 단지임장을 무사히 마치게 된 우리 꼬마돌들 그리고 아직 단지임장을 마치지 못한 분들은 저마다의 계획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서 좋다. 솔직히 다 못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조원들이 의지를 보여주고 열심히 참여해준 덕분에 가능했다.
3. 단지 퀴즈 하기로 해놓고 내가 펑크냈다…조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해 정말 부끄럽다. 그그렇게 낭비해버린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고, 조원들을 위해 사용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다시는 무의미한 만남을 위해 시간 사용하고 싶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4. 단임하는 날 예상치 못한 지출과 트러블들이 많았다. 단임 자체는 아주 잘됐지만 부수적인 것들, 캐비넷 비용/식사/숙소 등 ㅎㅎㅎ 하지만 그 또한 경험이고 추억으로 남는다고 생각하면 좋은 시간이었을지도…?

<감사일기>

1. 사임 발표자로 선선정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튜터링 데이로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튜터님의 가르침을 꼭 성과로 보답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2. 1박2일 동안 누구보다 고생해주신 위시님 감사합니다. 숙소 조율하고 매번 식사하거나 커피 마실 때마다 주문 받고 결제까지 하고 정산해주는 노고에 진짜 고맙습니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의지해요!!
3. 침대자리 양보해주신 세종님과 지꿀님 감사합니다. 예민하신 지꿀님인 거 아는데 저를 위해 선뜻 양보해주셔서 고맙고, 세종님도 그러한 결정에 곧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자서 다음날 튜터링 데이도 무사히 진행한 거 같습니다.
4. 계속되는 단지퀴즈 펑크를 이해해주는 조원들에게 감사합니다.  특히 또리수야님계속 기다리게 만드는 거 같아 죄송하면서도, 열정적인 참여의지 뿜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아낌없는 사임 나눔나눔해주신 부런님에게 감사합니다. 깔끔한 임장보고서 양식 저도 탐이 났는데 적극적으로 나눠주셔서 많은 조원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제 임보도 부런님의 것을 본받아 더 고민을 많이 넣고 발전시켜보겠습니다.
6. 조원들간의 의견을 섬세하게 조율해주시는 지꿀님 감사합니다. 역시 남자F 대표주자답게 모두를 잘 이끌어주시네요. 제가 잘잘못하는 부분을 채워주셔서 든든합니다.
7. 아픈 몸 이끌고 단임과 튜터링 데이 소화해주신 닝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저의 연애 조언도 해주시고, 이후 보충임장 하겠다고 해주셔서 저도 마음이 편하네요.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8. 우리 조의 분위기 메이커 정포님 감사합니다! 정포님의 건강한 웃음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 덕분에 많은 조원들이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정포님의 존재 자체가 우리 조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운이 좋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합니다. 가정 챙기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균형 잘 잡는 것도 배우고 싶습니다.
9. 우리 임장팀장님 또리님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꼼꼼한 루트 덕분에 모두 효율적으로 움직여서 결국 해냈습니다! 이번 지투반에서 제가 가장 큰 부탁을 드린 분 같은데 군말 없이 소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뚜잇님 사임 발표 긴장하셨어도 가장 좋은 발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트를 잘 끊고 배울 점을 많이 보여주셔서 좋은 피드백이 많이 오간거 같습니다. 단임 때에도 누구보다 조원들과 소통 많이 하면서도 뒤쳐지기도 하면서 노력하시려는 모습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