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 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취지를 알려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내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해야만 하는 과정이고, 나의 종잣돈은 너무 소중하며
내가 쓰는 임장 보고서는 1억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말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지금의 힘듦이 나중의 편안함을 줄 수 있다면 결국 지금의 힘듦도
의미없는 힘듦이 아니라 가치있는 힘듦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분석을 통해 해당 구의 가치를 알고, 지역 간의 비교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A 지역보다는 B 지역이 좋다’라는 것을 알고 눈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의 투자금이 없어도 입지와 단지의 시세를 기억하고, 돈을 잘 굴려서 투자금이 불어나서
언젠가 내 투자금이 해당 지역의 투자금에 들어왔을 때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미래를 위한 자원이라 생각하고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무 앞만 보는 투자자가 아니라, 멀리 보는 투자자가 되길 스스로 바래봅니다.
단지 분석과 1등 뽑기는 많이 보며 경험을 쌓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등 비등해보이는 단지들 속에서 1등을 뽑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입장의 객관적인 눈이 중요하고,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이라는 투자기준을 잊지 말고 계속적으로 기억하고, 갭이 적은 투자금 이전에
투자금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항상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임장과 임보를 쓰는 과정이 너무 버겁고 힘들다는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주말 동안 이 무더위에 몇 시간을 걷고, 쉬고 놀고 싶은 나의 시간들을 쪼개서 임장 보고서를 쓰는 모든 과정이
과연 의미 있는 일인지, 이것을 계속 할 수 있는지, 이렇게 하는 게 정말 맞긴 한 건지 ‘의심’이 가장 많이
저의 뇌리를 스쳤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가. 나의 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맞는가.
이걸로 하지 못하게 되는 수많은 기회 비용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등등
과제를 행하면서도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생각들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었습니다.
안 할 것이 아니라 이왕 할 것이라면 의심할 시간마저 아껴서 그냥 공부하겠습니다.
어쨋든 시간을 들일 것이라면 그냥 언젠가는 될 것이라 생각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종잣돈 모으기, 강의듣기, 임장하기, 임보쓰기 모두모두 중요한 과정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의심을 걷어내고 확신을 가지고
이미 된 투자자의 마음으로 많은 과정들을 겪어내고 이루겠습니다.
밥잘님 다독여주면서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다정한 강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