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66조 다이룬 큰언니]

'현장에서 투자 잘 하는 방법'을 강의하신 자모님 수업에서 내가 얻은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행동에 결과물을 남기라는 것이다. 왜 이 행동을 하는지 어떤 결과물을 남겨야 하는지 끊임없이 머리속에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수업을 듣지 않고 분임을 나갔다면 나중에는 아무 생각없이 정해진 루트를 걷고 다 해냈다는 그것 자체에 의미를 두었을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분임과 단임을 왜 해야하는지 궁금했는데 자모님이 분임에서 결과물은 ‘동별 선호도’를 찾는 것이라고 하셔 중점으로 살펴봐야 할 것들을 살펴보며 분임을 해보니 왜 사람들이 그 동내를 좀 더 선호하는지 느껴지면서 임장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평소 대전은 우리 동네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돌아다녀 보니 아는것과 실제로 보이는 것이 다름을 알게 되었다. 

자모님은 수업에서 특히 와 닿았던 점은 초보자가 이 단계에서 해야하는 것,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을 분명하게 알려주어(1타 강사 같은) 나만 부족한 게 아니라는 초조함과 조급함을 덜게 해주고 임장과 임보를 행동으로 옮기고 반복하면 결국에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운 수업이었다.

임보나 매임을 할 때도 거창한 ppt나 체크리스트에 매몰되지 말고 각 단계마다 꼭 챙겨야 하는 핵심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정리하는게 효율적인지 잘 정리해 준 자모님을 2025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만나보고 싶다. 

앞으로 임장과 임보를 계속해 나가기 위해 적용해야 할 점은 분임을 통해 선호하는 동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가격 정보를 아파트에 대입하면 객관적인 분석이 어려워 짐을 기억하고), 단임과 매임을 통해 가치대비 저평가된 단지를 찾는 연습을 습관으로 붙이는 것이 목표이다.

2025년 11월 25일까지 다이룬 큰언니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잠실, 동대문, (구)성남에 아파트를 매수하는)를 이룬

다이룬 큰언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