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현재 수도권 부동산
=> 1기 신도시는 현재 선도 지구 열기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지방이나 서울 임장지에서는 낯선 단어 “선도지구”
1강에서 배운 선도 지구 의미의 연장선으로 이 제도가 미칠 영향들도 2강에서 배운 것 같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다행히 주거용은 제외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도지구와 같은 큰 호재가 생기면 일시적 규제 정책이 나올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멘토님 말씀처럼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서 관심을 아예 꺼버리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A, B 도시 가격은?
현재 A, B 도시는 대체로 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A와 B 도시가 이루는 가격대가 조금 다르게 형성된 평균치라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A 도시는 -40%까지 하락한 단지들과 좋은 단지들이 많이 올라 만들어진 평균 가격대이고, B도시는 대체로 다 -20~-30% 전고에서 빠진 단지들이 포진되어 만들어진 평균 가격대라는 것을 듣고 서로 다른 특징에 새삼 신기하였습니다.
(얼른 두 도시를 앞마당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요!! 나도 찐으로 공감하고 싶다아!!)
3. 입지 요소별 특징?
투자의 기준이 되는 입지 요소 4가지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 (상권).
그 중에서도 변화의 가능성 정도를 보고 분류해주신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변화 가능성이 큰 요소와 낮은 요소로 나뉘고 변화 가능성이 낮은 입지 조건에서 두 도시는 학군처럼 이미 갖고 있거나 일자리처럼 호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강남과의 접근성과 관련하여 위치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교통이 결국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결국 절대적인 위치가 중요하여 교통만 연결되면 그 지역의 위상이 올라갈테니까요! (과거 수지가 신분당선을 갖기 전과 후를 생각했을 때처럼 말이죠.)
4. A, B 도시의 특징은?
닮은 듯 다른 A, B 도시!
[닮은 점]
A도시 호재: 교통, 인근 지역 일자리 유치 계획 중/B도시 호재: 교통, 일자리 개발
[다른 점]
-A도시는 완전 평지와 구획을 이루고 있는데 결국 이게 쾌적성과 연결이 된다는 점, 반면 언덕 (구릉지)까지 포함하여 난개발이 된 B 도시와는 이러한 점에서 달라 미묘한 가격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점, 도시 구조가 한 몫을 했다!
-평형대의 관점이 다름
A도시: 20평대에서 복도식 구조가 일반적
B도시: 20평대에서 계단식 구조가 일반적
비록 다른 생활권에서는 비선호 요소이지만 해당 생활권에서 일반적인 평형대라면, 충분히 수요 있고 높은 가격대 형성 가능, 그래도 같은 투자금이라면 더 좋은 평형에 투자!
5. 투자 방향
-제일 좋은 것만 할 필요가 없다.
일단 선입견 깨는 게 우선! (복도식, 방2개, 소형 등등)
가치가 있는지?, 어떤 수요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 싼지?>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처인지?
6. 적용하고 싶은 점
-생활권에서 선호 요소가 무엇인지 한 장으로 정리하기
-주요 단지를 지도에 올리고 세부적인 선호 요소가 무엇인지 한번에 정리해보기
-호재 정리해서 후보 물건 중 이왕이면 호재 단지가 있는 것으로 선택
-소형 평형도 나눠서 시세트레킹
신투기 2주차 강의!!
정말 궁금했던 A, B 도시는 사실 제가 이번 신투기에서 1순위로 넣은 임장지입니다.
(비록 떨어져서 2지망이 되었지만 ㅎㅎㅎ)
여태 월부에서 교안에 사례들로도 정말 많이 나와서 꼭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임장지로 배정이 안되어도 운이 좋은 게 강의를 들었으니 비교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장을 가기 전과 갔다온 후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생각들과 내용들을 비교하여 씽크를 맞출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2강도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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