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마48기 3주안에 내집마련 황금열쇠 손에쥘 행운아2조 디오와다나]

퇴사 후 결혼도 하고 쉰지 어언 3개월이 되고 듣기 시작한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
제 2의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바로 조모임 ㅋㅋㅋ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까먹을 쯤 시작된 다나의 우당탕탕 조모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카톡방에 입장했다..ㅎ

사실 한번도 본 적 없는 분들과 카톡으로 처음 만났지만 서로 같은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목표를 공유하며 생긴 유대감은 생각보다 진했고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조원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겨주시는 조장님의 마음도 한 몫 아니 여러 몫을 하지 않았나싶다.

평생 받을 하트와 칭찬도 조모임 일주일만에 다 받은 것 같다.(생각보다 기분 더 좋음)

화상 조모임만 하면 시간이 술술 간다.

조장님과 단둘이 얘기하는데도 거의 2시간을 떠들었다. 평소 수다스러운 편이라

개인적인 일도 많이 이야기하게 되는데 잘 들어주시는 소소럽마셀님(우리 조장님) 정말 감사합니다..ㅎ

부족하지만 열심히 작성한 과제 인증도 해보고 하트를 빵빵 받았다 ㅋㅋㅋ

남편한테도 공유했는데 찐 월부인이 된거 같다면 본인이 더 뿌듯해하더라..? 왜죠?

월부인 같은게 아니라 저는 진짜 월부인인데요? ㅋㅋㅋㅋㅋ

알려주신 꿀팁 후기를 남겼는데 엘사가 되어버렸다..ㅎ

다음 오프라인 조모임에 드레스 입고 갈지도ㅋㅋㅋ

조장님의 조모임 후기에 용기를 얻어 간단하게 나마 조모임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글쓰는게 은근 재미도 있고 누가 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 글이 조장님 글처럼 누군가에게 소소한 재미와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부끄럼은 조금 뒤로하고

앞으로도 하는데까지 작성해봐야겠다 생각해보면서..글 마무리!
 

내마48기 3주안에 내집마련 황금열쇠 손에쥘 행운아2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