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앞마당을 늘리기 위해 매주 지방에 내려가면서 들었던 의문은
‘오늘 내가 이 활동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무엇이지?’, ‘나는 왜 생각하며 임장하고 있지 않지?’였습니다.
그저 시간을 들여 계획한 루트를 채우면 언젠가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철저히 틀린 것이었습니다.
임장활동을 통해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왜 감정을 이입하지 않고
공감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강의를 통해 배웠고 동료들이 하고 계신 것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봐왔지만 지금까지 몰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느끼는 감정을 잘 기록하고 기억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년전 실준반을 재수강하시는 선배들을 보며,
‘저 분은 저렇게 실력이 뛰어나신데 왜 같은 강의를 두 번씩 듣는거야?’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내 투자그릇이 커질수록 같은 내용도 전혀 다르게 들린다는 것과 튜터님들이 현 상황에 맞게
강의를 계속 리뉴얼하신다는 것, 그리고 실력있는 동료들을 새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실준반을 재수강하며 느꼈습니다.
자모튜터님 강의를 듣고 투자자가 결정을 내릴 때 거치는 프로세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택지가 많은 투자자는 시장을 쫓지 않고 골라서 투자할 수 있다는 말씀에 멈추지 않고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을 넓게 보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스스로에게 매몰되지 않고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로 배우겠습니다.
1주차 강의 BM
1) 메타인지하면서 현장에 임할 것. 무엇을 봐야하는지 계속 생각하고, 후회가 없는 시간이 되도록
임장에 몰입할 것. 단지에서 나올 때는 이 단지를 좋아할만한 선호요소를 결론 짓고 나올 것
+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왜 거길 선택했을까?
2) 이 단지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 가격과 이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이 것 하나 뿐인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인가? 감당가능한가? 대답할 수 없다면 투자할 수 없다.
3) 저환수원리를 고려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 실력에 따라서 누구는 더 벌고 누구는 덜 벌 뿐.
처음부터 홈런치려고 하면 삼진을 당한다. 번트라도 대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