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14조 제크]

  • 24.07.17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투자공부에 임하자. 왜냐하면 우리는 투자에 한해 신입사원 아니, 인턴사원 즈음 일 테니까. 신입사원이 회사생활 하는 기분으로 임하자.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 짧고 굵은 것이 아니라, 길게 월부의 투자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 월부의 시스템은 투자의 이론과 실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자세까지 다 잡아 주니 너무나 감사하다.

임장이란 지역을 뽀개는 것. 그만큼 그 지역을 걸어 다니며 그 지역의 분위기를 꿰뚫어 보는 것이다. 사실 나는 임장이란 단어가 낯설기는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동네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다양하게 느끼며 살았다. 다복한 형제들 사이에서 자랐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다양한 친척들의 집에 어렸을 때부터 다녔다. 종로에 살았던 삼촌집, 반포에 살았던 고모집, 상계동에 살았던 고모집, 잠실 주공 4단지에 살았던 이모집, 휘경동에 살았던 할머니집, 분당의 외삼촌집. 그 동네에 갈 때마다 느껴졌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종로의 삼촌집은 오래된 빌라였지만, 동네가 조용하고 관리가 잘 되어 고즈넉하고 깔끔한 지역이었다. 반면 면목동의 집은 오래된 주택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고 술집도 많은 지저분한 지역이었다. 반포의 고모집은 단지가 큰 아파트 였는데, 언덕배기에 있었지만, 단지가 넓어 엄청 쾌적했다. 그리고 그 단지의 놀이터를 돌아다니며 밤늦게까지 사촌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상계동의 고모집은 주공아파트의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앞에 큰 근린공원이 있어서 주말이면 그곳에서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이 있다. 그리고 분당의 외삼촌댁에 처음 간 날이 기억에 난다. 완벽히 정비되지 않은 곳이고, 네비게이션도 발달되지 않았을 때라 그 아파트에 가기 전에 엄청 헤매면서 갔다. 분당이 정돈되어 가면서 나도 나중에 분당같은 곳에 살고싶다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어렸을 적부터 서울의 몇몇 지역의 분위기를 익히며 다녔던 경험들이 운전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웬만한 지역의 길을 잘 알아서 쉽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운전하며 다녔다. 그런데 그러한 경험이 투자에도 빛을 바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실준반 2강에서 알게된 임장에 대한 모든 것들을 얼른 실전에 투입해보고 싶다. 권유디님이 이번 강의에서 준 모든 방법들을 다시 한번 복습하여 실천으로 옮겨 임장을 뽀개고 싶다!!

 

 

 

 

 


댓글


마그온
24. 07. 17. 22:21

후기 감사합니다 :)제크 님 응원 할게요 !! 아자!! 강의 화이팅!!!

비브
24. 07. 17. 23:10

제크님~ 실전 투자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