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내집마련 할 수 있는 방법 (10년 뒤 자산 차이 낼 수 있는 길)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한가해보이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택 공급이 더 줄어들 것이란 불안감'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겠다는 수요가 증가'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겹치면서 집값을 더 뜰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

이라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현재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잘 느껴지네요.

이런 시장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심리가 더해지면서

또다시 빚을 내면서까지 집을 사겠다는 패닉 바잉의 모습이 조금씩 보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과 2년 전 기사입니다.

집값이 5억원이 하락했지만 오히려 내집마련은 주춤하다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가격이 낮아졌는데도 다수의 냉각된 심리가 퍼져가면서 내집마련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는 모습입니다.

너무나도 싸져가는 가격과 달리 사람들의 외면하는 심리가 점점 커져가면서

패닉바잉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이 이어지게 되었네요.

그럼 이 시기들에 내집 마련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어떤 결과의 차이로 나타나게 되었을까요?

서울 성동구 역세권에 위치한 한 구축 아파트의 매매가격 그래프입니다.

쫓기듯이 아파트를 매수하며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을 했지만,

가치 있는 자산을 매수하였고 결국 가치를 따라 가격이 회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며 기다리게 된다면

결국 물가상승 이상으로 아파트 가격이 우상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겠네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아파트라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꺼에요.

여기는 소위 '4급지'라고 불리는 생활권에 위치한 20평대 구축아파트입니다.

역시,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높은 가격으로 이 아파트를 매수한 사람들도 서서히 가격이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남들이 '지금은 아파트를 살 때가 아니야'라고 이야기하며 다들 내집마련을 주저하고 있을 때

준비하고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내집을 마련한 분들은 다음과 같은 모습을 경험하고 있게 됩니다.

이렇게,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내집을 샀던 사람도 있었고,

누군가는 아주 싸게 내집을 샀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싸게 내집을 샀던 사람들도, 아주 싸게 내집을 샀던 사람도 모두 같은 결과를 마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으로 내집을 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내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소위 영끌이라고 부를수도 있는)으로 매수했던 사람들은

가격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더 기다리지 못하고

내 집을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게 되고,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 내에서 내집을 샀던 사람들도

제대로 아파트의 가치를 알지 못한채 매수하고,

나나에게 맞는 생활권이 아닌 곳을 매수하면서,

그 가치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가격이 회복되는 시간에 자산을 지키는 선택이 아닌 파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지금 이전에 반복되었던 시장 상황과 사람들의 심리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소름돋도록 기시감이 들어요.

항상 어떤 시간에서도, 어떤 시장에서도, 어떤 지역에서도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2010년 4220원이었던 짜장면의 가격은 10년이 지난 2023년 1.5배의 가격이 상승하며 6,361원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한 기사를 살펴보면 10년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의 3배만큼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긴 하지만

짜장면이 10년간 1.5배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데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주거비용이 그 물가의 3배만큼 올라가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내집 마련을 주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집마련을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혹시 지금 그 시기가 맞을까?

비싸게 사는 것은 아닐까?

또 손해보는 것은 아닐까?

내가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

라고 주저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내집에서 원하는 곳으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아직 내집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면 비싸지 않고 아파트의 가치 대비 싸게 살 수 있는지,

손해보지 않고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지,

내가 원하는 곳에서 거주 만족을 할 수 있는 집을 찾을 수 있는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내가 원하는 아파트로 옮길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과 방향을

내집마련중급반을 통해 배우고 익혀보실 수 있어요.

이 시작을 통해 바로 내가 원하는 내집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저하고 계시다면 10년 뒤 달라질 나의 자산과 우리 가족의 모습을 떠올려 보시면서

행동으로 옮기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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