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컬럼 : 여러분의 배우자, 가족들은 괜찮은가요???_[앞으로5년]_초보경험담
필사 일시 : 0718
칼럼 링크 : https://weolbu.com/community/1377095
필사 요약 :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 마인드 다잡기!! 관련해서 앞으로5년님의 컬럼 필사입니다!!
제가 요즘 투자에 빠져있어서 주변을 잘 못 보고,,,
내가 왜 이걸 하게 됬는지를 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오늘 너나위님 유튜브 영상..
"이런 사람들이 결국엔 잘돼요"를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상 진짜 꼭 보십쇼... 저 울뻔했습니다.... 출연자분이 너무 대단하시더라구요...)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hDLFoZ52dg
진짜 중요한게 무엇이고,,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지를요
앞으로5년님이 말씀해주신 아래 말들 명심하면서 투자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족은 항상 '0' 순위여야 합니다.
내가 왜 월부에 들어와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지 생각하고 잊지 말기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주기
[본]
안녕하세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투자자 앞으로5년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던 번아웃이 최근에 왔었습니다.
번아웃이 와도 강의듣고, 임장, 임보는 할 수 있었는데 글은 써지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망ㅁ의 여유가 없었으니
'쓸 수 없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괜찮아졌습니다.
회사일에서도, 집안일에서도 한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그냥 보통의 순간인 것 같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배운 삶의 통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중요)
정말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중인 월부인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왠 신랑,신부 사진이지?
작년 2월부터 월부 들으면서 많은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는 저와 같은 워킹맘도 있었고,
워킹 대디도 있었고 신혼부부도 있었고, 싱글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월며들면서 월부에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많이들, 아니 대부분은 월부에서의 활동, 성장에 몰입한 나머지 놓치고 있는게 있었습니다.
배우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결혼식 하던날 기억하시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고, 예식장을 보러 다니고, 스드메 예약하고
신혼여행지 정하고, 신혼집을 구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대표사진을 한참 고민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결혼은 부부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분명 행복하셨을겁니다.
그때의 배우자와 지금의 배우자는 같은데, 그 배우자를 바라보는 여러분의 감정은 어떠신가요?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 느껴지시나요?
가족은 항상 '0' 순위여야 합니다.
저는 예쁜 딸이 두명이나 있는 행복한 워킹맘입니다.
저 역시 월며들면서 내가 왜 월부를 시작했고, 부자가 되려고 했는지 잠깐 잊었던 적이 있습니다.
월부에서 내가 뭐라도 해서 인정을 받아야 잘하고 있는 거라는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순간 MVP라는 타이틀에 얽매이기도 했습니다.
18개월 중, 14개월을 조장과 운영진을 하고 있었으니 참 열심히 한달 한달 보냈습니다.
그러다 몇달 전 문득 내가 왜 월부에 있지?를 생각하면서 목표를 다시 찾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재주는 없으니 부동산 투자로 40억을 벌어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 월며드신 분들 중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는 분은 안 계신가요?
내가 TF를 하느라, 내가 조장을 하느라, 내가 임장, 임볼르 하느라
가족이 아닌 월부 활동이 '0'순위인 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지금쯤 내가 왜 월부라는 환경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지 목표를 다시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을 1순위에 두지 마세요. 가족은 '0'순위 입니다.
말로만 유리공, 유리공이라고 하지 마시고, 내 배우자와 아이들, 가족들을 정말 유리공 다루듯이 소중하게 대하고 있는지 뒤돌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배우자가 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 소중한 아이가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정도를 아는 대화에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데요.
가족간의 대화는 훨씬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하염없이 기다림에 두지 말아주세요.
가족이라도 기다리는건 힘든 일입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는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신랑과 아이들이 임장지에 함께 갔습니다.
같이 임장을 한 건 아니지만 틈나는데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엄마는 임장이 힘들지만 아이들에게 존재 자체 만으로도 힘이 된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너희들 덕분에 힘이 난다고요.'
'같이 가니까 좋지?' 라고 묻던 신랑의 웃는 얼굴도 떠오르네요.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 가족이다..
댓글
부자챌리지, 성실히 하고 계시네요,,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