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꿈을 이루고 있는
로건파파입니다.
오늘은 7월 돈독모에 참여하고 그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달 선정도서는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입니다.
너무나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라서 큰 고민없이 신청했었는데,
역시 오랜만에 또 마주하게되니 그 때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3가지의 발제문을 통해서, 몰입/꿈/감사 에 대해서 리더님을 비롯한
조원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각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해진 독서모임이 되었습니다.
특히 독서리더셨던 자주가족님.
돈독모 전부터 저희 조편성을 보시고 이전 저의의 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으시고
섬세하게 독서모임을 준비해주신 그 진심과 노력에 참 감명 받았습니다.
거의 튜터링처럼 저희의 중간중간 질문들에 답변을 성심성의껏 해주셨어요.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기록에 남겨봅니다.
1. 할 일이 많아서 밀리거나
2. 트래킹하는 단지가 너무 많거나
3. 다른 지역의 단지와 매칭을 못시키는 것
실제 시세트래킹은 어떻게 하느냐보다 하는 행위 자체가 큰 의미
매일 작게라도 먼저 시작하는게 낫다.
지방의 경우 생활권별 대표단지 1~2개 매주 확인 후 반응이 오면 전수조사.
서울의 경우 그냥 모든 단지 전수조사 (가격대별/투자금별 2번 비교)
가장 먼저 0단계로 '나는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내 재정상황은 어떤지 확인'
가격보다는 가치 먼저 확인(이 지역이 가치가 있는가?가 먼저)
그 다음이 가격적으로 얼마나 내려가 있는지, 공급은 어떤지, 리스크가 있는지 보기
등등 책에 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질문들이 이어지면
바로바로 답변해주시는 모습에서 자신의 경험을 조금이라도 나눠주시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함께했던 고운콩, 이호, 달콤생, youn맘, 지구별조이 님.
우연치 않게도 저와 같이 현재 지투반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무엇가 저와 같은 성장의 시점에 계신 분들도 많아서
발제문에서의 자신의 이야기나 질문을 통해서 많은 걸 배운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와 질문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펼쳐진 미래를 걷는다.
전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바로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
라는 부분입니다. 제가 되고자 하는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그 길을 하나하나 걸어나가면 된다는 방향을 깨우쳐 줍니다.
그리고 오늘 머지않은 나의 미래라고 생각되는 분을 만난 것 같습니다.
바로 독서리더셨던 ‘자주가족’님 이신데요, 물론 자주가족님도 지금의 저에게는
한참을 노력해야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으시지만, 뭔가 자주가족님이 걸었던 그 길을
저도 뒷모습을 보면서 걸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 지투반 튜터님이신 줴러미님, 지난 실전반 튜터님이셨던 센쓰님은
너무 멀어서 아직은 뒷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서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제가 감히 자주가족님의 뒷모습은 조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주가족님이 걸었던 그 길이 제 펼쳐진 미래라 생각하고 한 번 걸어볼까 합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나눠주고 자극이 되어주신
자주가족님, 그리고 독모 71조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댓글 0
애스비 : 파파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지혜로운지혜 : 오 바로 후기까지... 역시 롶님 최고십니다 멋졍💛
자주가족 : 파파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따라오신다는 것 보다는 좋은 동료로서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