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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안녕하세요 도하소민입니다 ^^
내집마련기초반 2주차 강의는
월부 공식(?) 1타 강사 “자음과모음” 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자모님 강의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강의를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적당한 예시, 정리 및 반복, 훌륭한 발음!
더불어 이번 강의는 내용도 넘 좋았답니다.
"내집마련의 선택을 한 근거가 명확하면
마음 편하게 내집에서 거주하실 수 있는 거에요."
- 자음과모음. 내집마련기초반 2주차 강의 -
위에 적은 자모님 말씀처럼
무리하지 않고 기준을 잡아서 내집마련하는 게 중요하겠죠?
2주차 강의는 크게 4가지로 나눠졌는데요~
1. 내집마련 기준 (수도권/지방)
2. 내집마련할 때 필요한 지역 정보
3.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비교평가 사례
4. 여러분이 지금 준비해야 하는 것
하나씩 말씀드리면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
<내집마련 기준>
정리하자면
1) 내 예산으로 살 수 있고
(+ 전고점 대비 oo% 하락된 가격)
2) 실거주 하기에도 좋으면서
3) 자산 가치를 가지는 집
이를 위해 지역 평가(입지) + 단지 평가 (연식, 세대수)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집마련에 있어 Best를 선택하지 못 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알고 그 선택을 하지 않는 것"
"마포구 공덕 구축 vs 은평뉴타운 준신축"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는데요.
아..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
실거주하기에만 좋은 집을 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이어서 입지를 4가지 요소로 나누어 각각 어떻게 평가하면 되는지
진짜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수도권 기준)
이 부분 내용이 특히 좋았는데
후기에서 다 말씀드리면 강의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표현할 수가 없네요 ㅎㅎ
강의 꼭 들어보세요~ ^^
저는 직장-교통 / 학군-환경 이 이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집마련을 할 때 직장이 가까우면 좋지만
보통 일자리가 있는 지역은 집값이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직장까지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요성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은
좋은 학군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있는 곳을 선호할 수 밖에 없겠지요.
저는 삼남매를 키우는 엄마로서 특히 학군 파트를 흥미롭게 들었는데요.
꼭 학군지(대치, 분당, 목동 등)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초등학교+착한 친구들+안전한 학원가'는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라는 점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BM :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집을 고르기 위해서
'나'의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으로 집을 보자.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고르자.
<내집마련할 때 필요한 지역 정보>
수도권을 가격대별로 1-5급지로 나누어
각 지역별 특징과 아파트 가격대를 간략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시험 전 학원에서 족집게 강의 듣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확실히 실전준비반이나 서울투자기초반을 통해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은 이해가 쏙쏙 되어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지역이었던 분당이
선도지구 지정 때문에
가격이 너무 올랐고 매물도 없다고 하셔서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ㅠㅠ
그래도 “비싸게 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에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보았습니다.
BM : 동네별로 단지별로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 레벨이 다르다.
같은 행정구 안에서도 선호도가 튀는 지역이 있다.
(예-영등포구의 여의도, 구로구의 신도림)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비교평가 사례>
* 내 집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STEP 4 *
1. OO에 맞는 단지 리스트 업
2. OO을 기준으로 소거
3. 추려진 단지의 OO, OO 고려 - 선호도 파악
4. 가격 확인 - OOO 대비 하락률 확인
자모님과 함께 위 단계대로
8억대, 5-6억대, 3억대 단지를 찾아보는 과정을
직접 해 보았습니다.
비교평가는.. 강사님과 하면 쉬워 보이는데
혼자서 하면 왜 어려운 걸까요 ㅎㅎ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개인적으로 내집마련 매수 시기가 정해지면
자모님이 알려주신대로 비교평가를 통해
최종 내집마련 후보 단지를 3-4개 정도 정하고
단지 근처 부동산 매물을 다 털어서
내집마련을 해 보려고 합니다 ^^
BM : 투자와 실거주 내집마련은 선택 기준이 약간 다르다.
"한 개를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두 개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의 가중치를 두어 선택"하자.
예산이 낮을수록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 (좋은 곳부터 날아가므로)
<여러분이 지금 준비해야 하는 것>
1. 나도 좋고 남도 좋아하는 아파트의 조건 알기
- 위치가 중심, 좋은 상품 (로얄동/로얄층, 좋은 뷰, 사이드 여부, 구조)
2. 강의 듣고 나서 꼭 행동해야 할 것
- 예산에 맞는 단지 리스트업 후 시세 업데이트
- 네이버 부동산에 단지 알람 누르기 : 관심단지 20개 이상
- 주 1회 고른 단지 실제로 가 보기
결국에 강의를 듣고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만이
좋은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주차 때 리스트업 해 둔 단지들을
최소 1주일 단위로 시세 트래킹 하고 (feat. 네이버부동산 알람)
관심있는 단지가 모여있는 동네는
실제로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 진행해 봐야겠어요.
투자와 마찬가지로 아는 지역과 아는 아파트가 많은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네요 ^^
BM : 내 예산+20% 정도까지 상향해서 봐야 할 지역을 정하고
후보 단지 리스트를 늘리자.
지금부터 모으는 종잣돈의 크기가 내 삶의 질 + 자산 크기를 바꾼다.
내집마련기초반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본인 집에서 편안히 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요새 그 마음이 절실해지더라구요.
저는 결혼 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년마다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빌라 탑층에서 신혼 생활 시작
-> 첫 아이 임신 후 주변 아파트 20평대로 이사
-> 두셋째 쌍둥이 임신 후 같은 단지 큰 평수로 이사
->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고 해서) 2년 후 또 이사..
이제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이 1년 반밖에 안 남은지라..
삼남매 모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쭉~ 이사 안 가고 한 동네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거거든요.
2주차 자음과 모음 님 강의 듣고 나니
이제는 정말 내 집마련!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려주신대로 차근차근 해 나가 보렵니다 ^^
2년마다 이사는 이제 그만!
내집마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 함께 힘내 보아요~ ♡
(인자한 자모님 사진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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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후기에 정성이 묻어나서 놀랐어요 진정성 넘치는글 감사합니다 조원분들께도 공유하고싶은글이에요^^
와… 꼼꼼한 후기… 저희도 이사 이제 그만 … 아이 초등입학 잎두고 내집마련 기초반 듣습니다. 공감합니다!!! 저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