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려는 마음 [월부학교 투자명문 8학군 다랭고 굿리더]

안녕하세요? 굿리더입니다.

7월 중순이 벌써 지나가고 있네요.

7월 약 2주간 튜터님,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인드'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스스로 되돌아봤던 나의 태도에 대해 적어봅니다.

지난 제주바다 멘토님 강의에서

월부에서 가르치는 투자는

농부가 농사를 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월부에서의 배움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처음 실준반을 들었을 때가 떠오릅니다.

시세지도 그리는 방식을 배웠을 때 어떠셨나요?

저는 충격이 컸습니다. 

시세지도를 배우고 나니 단지분석을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력을 투입한다고???’

첫 실준반을 수강한 이후로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렀다고해서 그런 마음이 전혀 없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

#1

7월 더운 여름,

단지임장을 하면서 저 언덕 위의 단지를 봤습니다.

언덕 위를 올라갈 생각을 하니 까마득했습니다.

'나는 저 단지에 투자를 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지나치면 안될까?'

아마도 혼자 갔다면 그 단지를 못 봤다고 여기며 

지나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함께 걷던 반원분들의 멱살잡이로

언덕 위 단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2

7월 사전임보를 제출하고.

다랭튜터님께서 우리 반 모두에게

시세지도에 20평대 시세를 다 올리지 않았을 경우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하셨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들으며

시세지도에 가격을 올리면서

몇몇 단지의 20평대 시세를 올리지 않았던 

제 임보가 떠올랐습니다.

'나는 이 단지는 20평대 투자 안할 것 같은데,

가격을 올리는 의미가 있나?'

'여기는 1억대라 저가치인것 같은데,

가격을 굳이 올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그래서 튜터님께 질문드렸습니다.

하위 생활권의 구축 20평대

시세 올리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요.

튜터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를 더 잘하고 

지역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란 생각이 필요해요.'

◇◆◇◆◇◆◇◆◇◆◇◆

7월 2주간 제가 겪은 

위의 2가지 경험은,

더 잘하려는 마음,

최고의 실력을 갖추려는 마음,

튜터님과 우리 반원분들이 

가지고 있던 그 마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성장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는가?’

'단순 반복이 아니라, 

더 나아지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 자문해봅니다.

개개인이 갖는 실력의 차이는

이런 근본적인 마인드의 차이에서 

비롯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내가 투자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이전보다는 한뼘 더 잘해보려는 마인드가 

그 바탕에 있어야한다는 점

배워갑니다.

이제는 그 마음을 바탕으로

‘어떻게 더 잘하지?’

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이어지는 다음 경험도 글로 풀어보겠습니다. 

오늘도 투자자의 시간을 보내는

월부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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