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 주제에서 언급되었듯이 편견을 깨는 내용을 생각해보았음
첫째, 구성남의 입지 상승 가능성
그동안 투자 가능 지역으로 첫번째 앞마당인 용인 수지구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왔는데 올 초 실준반 재수강 시 앞마당이었던 수원 영통구와, 이번 신투기에서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구성남 지역도 투자 가능 지역으로 주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서울 내에서는 강동구, 동대문구, 관악구가 반마당인데 이들 지역과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수지구가 우선이었음. 영통구는 수지구보다 입지가 떨어지는 곳으로 투자금도 좀 덜 들어가는 곳인 반면, 구성남(위례 제외)은 신축과 구축 모두 수지구와 유사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음. 구성남은 강남까지 거리가 짧은 장점이 있지만 학군과 환경 면에서 수지구보다 열악한 편임. 하지만 앞으로 신축 아파트가 계속 들어온다면 수지보다 입지가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됨
둘째, 리모델링 이슈를 가진 단지
오랫동안 수지구를 지속적으로 임장하면서 역세권이지만 리모델링 이슈를 가진 아파트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음. 리모 이슈는 세입자 나가는 문제, 분담금 문제 등 매전차를 이용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매물로 생각해왔음. 이번 강의를 통해, 굳이 리모 단지를 호재로 생각해서 선택할 필요는 없지만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면 매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리모델링 이슈의 아파트는 어느 시기에도 매매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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