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스쿨 정규 수강 두번째 밖에 안됐는데도 새로운 투자 동료들을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대학교 친구도 아니고 직장 동료도 아니고 순전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온 곳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닌가?
개인적인 질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를 제외하고 서로 묻지도 않는다
서로 순수하게 투자에 대한 궁금증만을 풀어가며 같은 목적을 향해 달려간다.
성별도, 나이도,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우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까.
비슷한 진도로 같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나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때면 많은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가끔씩 내가 하는 일이 우리 조에게 도움이 된다는 칭잔을 받을때면
정말이지 기분이 좋다.
월부가 다른 재테크 커뮤니티와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 아닐까 싶다.
팀메이트가 서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것.
남은 기간 동안에도 우리 조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댓글
동글님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목표를 위해 기꺼이 도와주는 커뮤니티까 있을까요.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해용~2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