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46기 21조 근서]

1년 전 실준반을 들었었지만 완강하지 못했었다. 아이가 아파서 임장을 마무리 하지 못했고, 밤새도록 아이를 케어하느라 다른 것에 대한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내가 그냥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핑계를 무기 삼아 포기해버린 그 당시를 생각하면 입이 쓰다.


이번에는 강의는 반드시 완강하고 임보를 마무리하는 걸 원씽으로 잡았다.

1주차에도 큰 이벤트가 있어 아등바등 겨우 진도를 쫓아가고 있지만 역시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처음으로 임보를 시작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정도에 만족하면 안되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가져야겠다.


자음과모음님은 강의에 본질에 대해서 정확하게 깨우치게 해주셨다.


임장보고서나 과제를 내는 것에 대해 혈안이 되어있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지레 포기해버린 과거의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다.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이 모든 행위가 투자를 위해서라는것.



선호도와 비교평가에 대해서 수없이 말씀해주셨는데, 이전에는 알지 못했고 늘 궁금했던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시는 강의였다.


아직 강의가 조금 남았지만 오늘 마무리를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들은 강의 후기 먼저...ㅎㅎ


그럼 오늘도 내일도 성장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길 바라며 나는 다시 강의 들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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