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2 세계에서 살아남아 부동산 백채 4조 캘리수]

단임 후 3주차 조모임을 했습니다.

 

우선 중간점검에서는 조원들 모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완성과 완료를 잘하고 있어서 모두 무사히 목표를 달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잘하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합시다..

 

1.강의를 듣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기억에 남는 것은?

-   앞마당을 확장할때 큰 틀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 같고 가이드가 되어 도움이 됨, 특히 코크님의 강의가 좋았음(비교평가 해주시는 부분, 앞마당 늘리면서 전세세팅 상황별 정리)
-  1등 뽑는데 어떻게 해아하는지 궁금한 점이 해소되는 강의였음

- 기존 강의를 듣고 들으니 자연스럽게 시세트레킹이 되었고, 향후 임장지를 수평, 수직으로 고를 때 도움이 되었음

 

2. 저평가 되었다고 느낀 단지는?

- 강동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곳이 많지는 않았으나, 비슷한 생활권 내에서 가격이 낮은 단지를 보며 저평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음

- 파크레온 공급 영향으로 눌려있다고 생각되는 단지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싸다는 생각도 있음

- 명일동 연식된 아파트와 가격을 비교하면 암사의 균질성 있는 아파트 단지들 가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

- 시세지도 만들기 전이라 더 고민해 봐야겠지만 상일동/고덕 쪽 단지 내에서 상대적 평가로 비교군 설정 

- 단임 후 구조가 맘에 들지 않는 단지임에도 가성비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아서 아쉬운 상황에서 사야 하는 경우라면 생각할 수 있는 단지는 있었음

-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들을 더 봐야 할것 같으며 다른 임장지와도 비교해서 가격 비교도 해봐야겠음  
 

3. 살고 싶은 단지 vs 아닌 단지

- 살고 싶은 단지 : 고덕대장아파트, 고덕역에 층수 낮고 안정감 있어보이는 아파트, 명일역쪽 아파트, 둔촌동 균질성이 돋보였던 아파트, 암사동에 세대간 조화가 있어보였던 아파트 등

- 그렇지 않은 단지 :  천호 상권/빌라촌 주위 아파트, 강동역 연식 높은 주상복합, 명일동쪽 버스를 타고 역으로 나가야 하는 연식있는 아파트, 주위가 시끄러워보이는 아파트, 오래되서 외관 계단이 위험해보였던 아파트

 
4. 앞마당에서 앞으로 계속 살펴볼 단지는 어디인가요?
-10억 전후 단지, 랜드마크, 생활권별 대장이라고 생각되는 아파트 위주, 투자금으로 투자 가능한 갭의 아파트, 파크포레온  입주 영향 받을 단지 등

5. 투자를 위해 하반기 나의 계획
-독서(월2권), 앞마당 확장(4개이상, 신도시, 서울, 경기), 자금모으기, 시세분석, 강의 수강, 투자로 이어가기(내년까지 1호기 등)  
 

단임을 하고 나서 서로 각자 느낀바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내가 놓친 부분을 확인하고, 여러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듯 같은 것을 봐도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과연 수요자의 생각을 읽을수 있을까? 하는 초조함이 들기도 했지만 시세지도도 그려보고 꾸준히 하다보면 사고가 확장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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