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번 2강에서는 2곳의 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입지조건에 대하여 하나하나 파헤쳐주셨다.

사실 두 곳 모두 한번도 가보지 못하기도 했고, 전혀 지식이 없던 터라 아~ 그렇구나~~ 하면서 들었다.

특히 와 닿았던 점은 지금 임장하고 있는 임장지에서도 느낀점이긴 한데, 직장이 아파트의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직장 가까이에 살면서 짧은 출퇴근 거리가 정말 중요함을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집에 들어가서 산다고 했을 때 그 부분을 많이 간과하고 있었던것 같다. 

예전에는 수요가 없어서 사람들이 찾지 않았지만, 직장이 생기면서 주변에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생기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오르겠구나, 아니면 전세 수요가 있겠구나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얼마나 직장에 가까운가? 얼마나 직장에 빨리 갈 수 있는가? 이 부분에 의해서 아파트 값이 결정이 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단지 임장을 할 경우, 몇개 단지로 추려서 대형평수는 빼고, 작은 단지라 빼고, 작은 평수라 빼고 이러면서 추리고 추려서 봤었는데…

일단 단지를 다 보라고 얘기해주시는 부분을 듣고 뜨끔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제끼고 빼고 했던 아파트가 다야몬드일수도 있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더 좋은 물건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금은 저렴하지 않지만, 하나하나 앞마당의 시세를 정성스럽게 트레킹하다보면 내 투자금내에 들어올 수 있는 단지가 있을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도 전해주셔서 감사했다. 

지금 확인해보는 단지는 시세가 내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특히 두 지역 중 한곳은 예전에도 투자의 기회를 정말 짧게 주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정말 눈여겨 봐야 한다고 하셨다. 이번에는 나의 앞마당으로 만들지 못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앞마당으로 만들어놓고 기회가 올 수 있도록 준비해둬야겠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파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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