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
청약에 당첨되어 0호기 가계약금을 내고
중도금, 잔금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하며
내 집을 어떻게 사는 건지는 알아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인 것을 경험하며 느꼈기 때문입니다.
월부에 들어와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서
2년의 시간은 금방 흘렀고,
중도금, 잔금을 치고, 전세입자를 모시며
좌충우돌 정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실 어렵다고 느낀 것은
그다음에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였던 것 같습니다.
한번 해봤으니, 다음에는 잘하겠지 하면서
1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에요
1호기 매수 확정하자마자 날아온
부동산 사장님의 특약 문구에 당황하며
그제서야 월부 카페 글을 찾아서 읽고
투자를 먼저 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어찌저찌 해내긴 했는데
그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 매수 매뉴얼 좀 만들어 둘껄’
그런데 이게 또 무슨 일이야.
지투 4주차 강의를 들으니 멘토님께서 책 한권을 만들어주시는 거에요.
“이것만 보면 된다, 피쉬야.” 이런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강의를 들으며, 지금까지 제가 해온 모든 거래의 과정에서의
한 단계, 한 단계들을 곱씹어 보았습니다.
‘나는 특약을 어떻게 썼더라’
‘아 그치 나도 특약 수정하기 위해서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 길어졌었지’
‘그래 맞아 나도 법무사분께 견적서 받아보았을 때, 이걸 어떻게 빼달라고 말씀드려야하지. 고민했었는데’
그리고, 추가로 메모해놓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 전세입자 분도 전세대출 받으셨는데, 나는 나중에 전세보증금 어디에 얼마 드리면 되는거지?’
‘아 우리 전세입자 분이랑 이번에 전세 재계약 관련해서 이야기 나눌 때,
전세계약서를 세입자 분이 가지고 계시는지, 은행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동시에 많은 분들이 그러하실테지만,
지방의 물건을 매도하고, 서울로의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시나, 내 실력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서울 물건으로 갈아타기를 하는 순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두 다 정말 제가 마주할 상황이기 때문에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듣기 위해 필사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매 영역마다 예시를 얼마나 잘 들어주시는지
정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특히 대출이나, 전세권 설정 등과 같은 부분은 늘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저평가, 1등 뽑기부터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니
늘 미루기 일쑤였는데,
투자와 연결지어서 예시로 설명해주셔서 정말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지방투자실전반 강의는 정말 다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4주차 강의는 정말, 1호기 매수를 하려고 하는 분들과 더불어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분들까지도,
매수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은 꼭 필수로 들으셔야 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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