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정을 나누는 투자자
꽃을든둘리 입니다.
얼마 전 돈버는 독서모임에서
한 참여자분을 만났습니다.
단지는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안에서 덜 선호되는 구조, 방향, 층을 가진 매물
사도 되나요 ?
나중에 잘 안 팔리거나, 전세가 잘 안나가면 어떡하나요?
투자를 할 때,
누구나 한번 쯤은 생각했을 법한 고민일텐데요.
4층, 동향, 타워형…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4층, 동향, 타워형이란 말만 들어도
사람들이 덜 선호하고, 덜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확 듭니다.
당연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층보다는 중층 이상을 선호하고
동향보다는 남향을 선호하고
타워형보다는 판상형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4층, 동향, 타워형이라도
오를 때는 같이 오른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오르는 정도의 차이가
약간 씩 달라질 뿐입니다.
같은 단지 층이 다른 투자 사례입니다.
4층 물건은 4.1억, 13층 물건은 4.37억에
매수가 되었습니다.
두 물건 모두 매도 또한
비슷한 시기에 되었는데요.
4층은 3.4억의 수익, 13층은 4.62억의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았을 때,
4층을 매수하던 13층을 매수하던
돈을 벌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잘 안팔리면 어떡하죠?
용기내서 매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잘 안팔리면 어떡하죠 ?
고민이 들 수 있습니다.
매도가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은
내가 내 놓은 가격과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이
불일치 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에 맞도록
가격을 내리면 됩니다.
다른 물건보다 더 싸게 판다는 생각으로
다른 물건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내 선호도를 디테일하게 비교하여,
선호요소가 있는 물건에 비해
더 깎아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마음보다는
더 싸게 사고 더 싸게 판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마음이 한 결 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싸게 산다는 것은
전세 가격에도 욕심을 부리지 않을 수 있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매가격에서 선호/비선호 요소가 차이를 줄 수 있지만,
전세 가격은 사실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세는 내 집이 아니라 잠시 살다가 가는 곳이기 때문에
층, 향, 타입보다 물건 내부의 ‘상태’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 싸게만 산다면
전세를 맞출 때도, 나중에 매도를 할 때도
안전마진을 그 만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 입니다.
당연히 좋은 층, 향, 타입을 매수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지 자체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싸냐 !!!!!!!!!!!!!!!
입니다.
가치대비 가격이 싸다면,
비선호 요소를 갖고 있더라도 충분히 투자를 고려할 수 있고,
가치대비 가격이 싸지 않다면,
선호 요소를 갖고 있더라도 투자로 고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중요한 본질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투자를 오늘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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