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제습 vs 냉방, 장마)
안녕하세요.
보름달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장마로
습도가 높아 꿉꿉함을 느끼며
피로도도 배가 되는
여름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세가 걱정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작성일: 24.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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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뿐 아니라
습도를 낮춰주는 제습 기능도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에어컨은
냉방과 별도로 '제습' 모드가 있는데요.
제습 모드를 선택하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습도만 낮춰줍니다.
제습모드는 냉방모드보다
전기 소비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냉방모드와 제습모드로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전기 요금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습도가 높은 날이나
장마철 같은 때에는
제습모드로 먼저 작동 후
냉방기능으로 바꾸면
쾌적하면서도
전기세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해요.
[전기세 절약 꿀팁]
1. 선풍기와 같이 사용하기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공기를 넓게 퍼뜨려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적정온도 유지하기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는
26도라고 합니다.
이 온도를 유지할 경우에
24도로 냉방하는 것보다
2시간 가동기준으로
0.7배 가량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냉방 공간 줄이기&문 닫기
문을 열고 냉방기기를 작동시키는 것 보다
문을 닫고 작동하면
최대 4.4배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4. 인버터 에어컨은 작동 지속하기
잠시 외출한다고 에어컨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 나온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고정된 온도를 유지시켜 작동하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전 on에 들어가면
전기요금계산을 해볼 수 있으니
걱정되시는 분들은
들어가셔서 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름철 전기세 걱정된다고
꿉꿉하고 덥게 지내기 보다
알뜰한 전기 절약법 알고
시원~~~~하게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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