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준58기 상급지 상6작전 어때6? 다이룬 큰언니]

이번주는 모든게 너무 힘들었다.

일도 밀리고 강의도 밀리고 이틀간의 단임으로 과제도 밀리고.

일요일 힘들게 단임을 하고 내려가는 길에 갑자기 내가 지금 제대로 뭔가를 하고 있나? 

서울을 왔다갔다 하면서 서울 여러 지역을 알아가고 있는데 나에게 남은 것은 뭐가 있나?

투자할 물건을 찾고 있는 건지? 아님 과제와 임장만 하고 있는 건지? 이러다 투자를 할 수는 있을지?

가족과 함께 해야 하는 시간을 들여가며 하고 있는데 아직 이렇다 할 뭔가가 없어 마음이 힘들었다.

바쁘고 졸린 와중에 코크님 수업을 듣는데 말씀 중에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 ‘내가 열심히 산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임보를 쓰지 않으니 남은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듣고 갑자기 내 마음도 쿵 했다.

그래. 나도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고 있지만 그 이후에 내 임보에 대해 어떤 관리도 하고 있지 않아 어느 지역에 

어느 단지가 싼지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없었다. 임보에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세 트래킹을 하며 내 앞마당을

관리하여 내가 간절히 바라고 있는 서울 상급지에서의 투자를 이끌어 내야 겠다는 큰 가르침을 배웠다.

그것과 함께 다음 임장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던 수업이었다. 

지금 현재 마지막 강의를 다 듣지 못하고 급하게 강의후기부터 작성하고 있지만 

전세세입자를 구하는 것, 인테리어에 대한 수업도 실제 과정에서 매우 도움이 될 수업과 자료였다.

현재는 막연하게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도 구하지 못했을 때 잔금을 처리하는 것도 너무 복잡한 일련의

과정으로 보이지만 그 상황에 닥치면 지금 배웠던 수업을 다시 복기하며 하나씩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두렵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B.M 

1. 앞마당 관리 할 것

2. 시세트래킹 할 것

3. 꾸준히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