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늘도 8리 임보쓰고 9준히 투자 근6 늘려가조 우연공원] 3강 강의 후기

어떻게 보면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제일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긴 강의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강의신청하고 첫 임장지역을 선택하면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곳을 택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결정했는데 강의를 보다보니 잘 한 것 같다. 이유는 강의 내용대로 내가 그나마 알고 있는 지역이고 임장에 용이한 곳 이었기 때문이고, 동네의 알고 있는 부분을 임장과 공부를 통해 투자자의 시선으로 다시 보면 다른 지역 임장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다음 임장지를 고민함에 있어 고민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1강과 2강에서 임장 보고서와 임장에 대해 배웠다면 3강에서는 지역끼리 혹은 생활권끼리 비교하는 방법과 기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실 투자에 대해 탐구하고 단지 선정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임장하며 준비했던 입지나 시세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매물들을 알아보고 내 투자자금에 맞는 매물을 선택하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앞마당 관리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시세 트래킹을 하면서 투자기회나 시장 동향을 엿보는 것이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궁금했던 매수 후 전세세팅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배웠는데 아직은 어려워 보여 실제로 내가 해봐서 경험을 쌓아야 익힐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았다. 3강 중 처음 알게 된 내용이 제일 많아 강의를 다시 봐야 겠다고 생각한 파트이다.

인테리어 부분은 별 생각 없었지만 회사 동료가 결혼하고 전세 아파트를 구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인 집에 들어가고 싶다고 언급한 부분을 떠올리게 했다. 아무리 구축이어도 내부가 깔끔하면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으니 투자자 입장에서 전세와 매매를 하려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무적인 부분은 인테리어 투자 비용대비 올라가는 전세가가 더 높다는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잔금 시기 등 여러 상황만 조정이 가능하다면 필요시 인테리어는 필수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정리하면 이번 강의에서는 아파트 투자 목적으로 매수하고 전세놓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배우긴 했지만 아직은 내 세계의 일이 아닌듯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