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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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완강해버린 내집마련기초반 3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10조 297]

휴가중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완강해버린 내집마련기초반 3강 수강후기

나집마련기초반3강은 너나위님이 강의해주심으로 마지막을 해주셨는데요,
마침 강의 올라온날 딱 휴가날이랑 겹쳐서 강의를 늦게 들어야 하나 하고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마침 남편의 저질체력(?)이 도와주어 바다앞에서 잠시 쉬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짬을 내어 강의도 업로드 되었겠다 해서 ‘우리 잠시 각자만의 시간을 가져도 될까?^^’라고 잠깐의 거리두기 시간을 가지고ㅋㅋㅋㅋ 강의를 보기 시작했는데,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1시간정도 듣고 못참고,, 숙소로 돌아와 남편 자는사이 새벽까지 완강을 해버렸네요..^^! (더해줘라 더! 잔소리 더해줘요!!)

 

제가 다듣고 결론적으로 느낀점은,,
아 너나위님은 오프라인/온라인 수강생 모두를 ‘학생’이 아닌 ‘제자’로 생각하시는구나
라는 느낌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물론 내집마련기초반 완강한 이시점에서 저도 너나위님을 ‘선생’이 아닌 ‘스승’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떄로는 답답해해주시고(?), 잔소리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온라인으로도 이렇게 진심이 느껴지는데, 현장에서는 얼마나 더 느껴질까
처음으로 나도 광클ㅋㅋㅋ을 통해 현장가서 직접 너나위님의 그 레이저빔같은 눈빛을 받고 싶다고 느꼈네요:)

 

 

허겁지겁 필기하면서 들을정도로 놓치고싶지 않은 부분이 많았지만,
특히나 너나위님은 현실을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어렵게만보이던 현실을 찰떡같이 비유로 말씀해주시니, 더욱더 현실직시를 할 수 있었달까요.

 

 

항상 시장은 다음공을 던져준다는걸 알아야한다.
급하지마라. 배운대로 차분히 준비할것. 강의가 끝나도 내 단지리스트 계속 봐야한다!
방망이를 꽉 쥐고 공 칠 타이밍은 꼭 온다!

 

너나위님 잔소리.1

 

기준을 고수해라. 기준을 고수하고 타석에서 벗어나지마라.

 

이번 3강에서는 매물확인하는법,현장확인하는법,세금, 등등등! 많은 것을 알려주셨지만 특히 매물확인하는법에서 부동산사장님께 전화걸고 예약하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지 정말 아주 기.초.적인것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세세하게 알려줘서
 


진짜 숟가락에 고봉밥 위에 반찬까지 올려주셔서 맛있게 얌! 먹었더니 여기 국물까지 먹어야지 하고 또 떠먹여주는 진수성찬 냠냠 손 하나 까딱안하고 맛있게 먹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그걸 전부 천천히 꼭꼭 씹어 소화시키는 것은 제 몫이겠지만요.

 

 


부동산사장님이 어리다고 낮게 볼때 절대 발끈하지말것! 그냥 예의지키고 당당하게만 하면 됨!
“사장님 ! 저 여기동네 처음와서 잘 몰라요 좀 알려주세요!”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물론 지식도 많이 얻었지만, 생활의 지혜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월부5개월차인 아직 초보인 저는 매물임장하는게 가장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제일 무서우니까 자주하고 언젠간 혼자해야하는거니,누구에게 의지하는 습관들이지말자! 그 무서움을 깨뜨려야지! 라는 마음에 
매물임장을 혼자 많이 해보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물론, 친절한 사장님도 많으셨지만
그 와중에 여자에,어려보이고, 돈도없어보이니 무시하시는 듯한 사장님도 종종 뵈었어요.


보자마자 결혼은했어요? 돈은 있어요? 몇살? 또는 대뜸 가르치려는 등.


약간 무례하다 싶은 말을 들을때… 티는 안냈지만 기분이 굉장히 나빴었거든요..?
그래서 속상할때도있었고 욱할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한마디한마디에 감정상하는건 그저 저혼자만의 손해이고,


그냥 ‘맞아요 사장님! 저 잘 몰라요! 그러니 가르쳐주세요!’ 라는 당당하지만 예의있는 태도로 대응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저는.. 지금은 초라하지만 그 부동산사장님을 다 제편으로 만들어서 부자가 될 297 이니깐요 :)))

 

너나위님 잔소리.2 (팩폭)

 

자본주의는 냉혹하다. 
지식과 경험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반드시 언젠가 댓가를 
치루게 되어있다.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 것이다.

 

제가 3강을 단 하루만에 후루룩 본이유가 뭔지 아세요..?
아니,집보는순서부터 중개인에게 확인할사항 ,임대인에게 확인할사항 등등 엄청 세세하고도 따뜻한 목소리로 가르쳐 주다가도 
갑자기 비수꽂듯이 팩.폭을 쓱싹쓱싹 날려주시니, 이게 온탕 냉탕 왔다갔다 정신 차려보니 순삭된.. 이기분..

 

개인적으로 저는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팩폭 쎄게맞고 나약한 제자신을 다시 바로 세우는걸 좋아합니다.)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좋다는 얘기에요^^


협상의 기본! GIVE & TAKE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뭔지 알아야하고,
내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것 추리고,
내가 상대방에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추린다.

 

내집마련할 아파트를 매수할때 너무 눈에 먼 나머지 내가 원하는 조건만 내세우다가 놓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부동산 계약도 엄연히 협상이고! 협상의 기본은 상대방과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서로 부족함 또는 원하는것을 채워주되, 그와중에 내가 조금이라도 더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현재 시점 현장에서 지켜야 할것>
1.터무니 없는 추격매수 조심하라 - 조급해하지마라
2. 선호도 떨어지는 저층 등 조심하라-현재 저층매물다수
3. 기준 가격보다 비싸게 매수하지 않는다 -흔들리지마라
4. 지금 당장 아니라고 넋놓고 있지마라-후보단지 업데이트
5.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명심하라 -매수의사표시

 

마지막으로 아파트로 돈버는 4가지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내집마련중급반 강의가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내 상황에서 내가 아파트로 돈을 벌 수있는 법이 또 있으려나? 정말 있나. 있으면 나도 알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하늘은 <끝까지> 스스로 돕는자를 <끝까지> 돕는다.

 

지금 아직(?)은 열의와 성의있게 독강임투를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내가 끝까지 나를위해 하지 않는다면 하늘도 끝까지 나를 돕지 않겠구나.


그게 어디든 끝까지 어디 한번 해보자.! 라고 굳게 다짐하고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그냥 인생강의에요,, 부동산을 떠나서 진짜 <인생>강의요.

 

 

 

이번 강의도 너무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BM
예산 내 아파트 20개,가격 빠진것 계속해서 시세추적
-네이버부동산 알림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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