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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무나 팩트 있고 현실성있는 멘트를 시작으로 너나위님 첫 강부터 완전 몰입하여 들었다.
현재 나의 위치를 아는 과정에서 나는 ‘모른다’에 위치하여있다. ‘질문의 기회가 있어도 질문의 핀트가 맞지 않고, 자기가 질문을 하면서도 내가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몰라하고, 기회가 주어져도 모른다.’ 딱 나였다. 강의를 들으면서 “어 맞아맞아”하면서 육성으로 내뱉는건 처음인거같다. 맞다…맞아ㅠㅠ그러면서 다음주에 강사와의 만남에 정말 좋은 기회인데 나는 그 조차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까봐 걱정되는 마음도 있다.
조모임에서도 내 감정표현으로 속상함 하지말라고 하셨다.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0호기에 대해 ‘어떡하죠 어떡하죠’라는 말만 내비췄구나를 깨달았다. 내가 정말 투자할 수 있는 위치 그리고 당장 해야할 것들을 생각해보았다.
현재 시장이 어쩌고 저쩌고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나는 당장 모른다 → 안다로 나가야하는 상황이다.
내가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자 (이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하고 매 강의마다 강조하심)
간절해도 참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또 한번 멈칫-하였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조급했을까? 급할게 없는데…
나는 내년 0호기 실거주자에 준비되지 않는 투자자이다.
나는 가장 필요한 자세는 공부를 할고 ‘아는 것을 늘리는 것’이다. 그래. 이 것부터 해야한다.
기회는 언제든 있다.
내 투자 규모금에 맞게만 하면된다.
왜 그렇게 조급하나? 내 투자금 대비 최고의 선택을 내면 된다.
정말 100번이고 돌려 보고 싶은 강의이다.
열중 실준 통틀어서 그렇다. 그만큼 냉정하고 현실적이었다. 그리고 너무 필요한 강의이다.
지금 내가 주어진 상황들이 무엇일까 다시 한 번 리마인드를 하고, 마무리를 지으며 다시 나아갈 힘을 재충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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