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돈농사입니다
대망의 4주차가 되었습니다
4주차에는 너나위님이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4강에서 주로 다뤄주셨던 것은
임장 보고서를 쓰는 과정보다
나는 어떤 투자를 할수 있는 사람이며
각 투자방향 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투자자로서 살아가게 될 때
어떠한 일을 겪게 되는지 설명해주셨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과
앞으로 해야 할 행동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월부 강의와 독서를 통해서 이해한 바로는
자산과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이해를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가치있는 자산이
가격과 가치가 일치 하지 않을 때
매수하여 보유하고
제 가치를 찾아가도록 기다리는 것이라고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보를 쓰면서
과거 수도권 시장의 그래프를 보면
가격이 흔들리는 구간이 있고
하락하는 구간을 거치고
보합으로 오랜시간을 더 버티다가
올라가는 구간의 그래프를 보게 됩니다
강의나 책에서 가치 있는 것을 샀으면
기다리면 된다고 하지만
진짜 내가 저 시기에 투자했다면 버틸 수 있을까?
내가 투자하고 상황이 저렇게 전개 된다면 난 버틸수 있을까?
내가 직장생활하면서 모은 돈을 몰빵해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 “응, 난 가치 있는 걸 샀으니까”
라고 태평하고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감정적으로 흔들리고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 살수 있는 단지는
뭔가 모르게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A급이나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는 B급단지도 아닌
볼품없는 닭 같은 단지들이 많아서
여기서 조금만 더 무리하면
그래도 좋은 단지를 살수 있는데
이러면서 더 좋은 단지를 보게 되다보니
내가 가진 돈보다 더 좋은 단지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그런 단지들을 사게 되면 버티는 구간에서 힘들게 눈에 보이기도하고
그런 복합적인 마음이 들기도하였습니다
연초만해도 월부에서 서울 신축 싸다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 분위기에 맞춰 그런 집을 사야지만 투자를 잘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사람들은 그 기회를 잡았고
저처럼 서울 앞마당이 없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은
한발 늦게 지역을 알아보면서
매물임장을 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눈으로 마주하면서 심적으로 힘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볼품없는 닭도 날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것을
이전 강의로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아는 것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분위기에 따라 투자하려고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남들이 말하는 좋은 투자가 아닌
나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앞으로 생각해야 될 말과 행동을 남겨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인드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한다.
행동
연말까지 데드라인을 정해서
아는 지역을 늘리고
볼품없는 닭일 지언정
투자금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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