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자음과모음, 너나위
벌써 끝나다니요 ! 저 아직 저희 조원분들이랑 하고 싶은 이야기, 가고 싶은 지역이 얼마나 많은데요!!
정말 조원들 덕분에 행복하게 몰입하며 내집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값진 한 달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조장을 맡게 되었어요. 처음이라 서툴고 더 잘해드릴걸 하는 아쉬움도 정말 많이 남았는데 별 거 아닌 작은 일에도 크게 칭찬해주시고 고맙다고 말씀 주셔서 제가 받는 것이 훨씬 많고 한 달 내내 정말 신나게 조모임을 했었던 것 같아요 :)
스스로 의지력이 약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제대로 해내고 싶다는 개인적인 동기로 조장을 시작했는데요, 조원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강의를 빠르게 완수하고 과제를 주말 내 완수해낸 처음의 목적도 달성했지만 하면서 점점 나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 분들이 정말 좋고 그래서 뭐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고, 또 그러다 보니 분에 넘치게 칭찬을 받아 더 신나서 열심히 하게 되는 신기한 선순환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이렇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나가는 사람들을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론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시는 강사님, 멘토님들께도 정말 감사하지만 월부에서 가장 크게 얻은 저의 자산은 좋은 ‘동료’라고 생각해요. 함께 임장을 가고 생각을 나누면서 같이 성장하는 일만큼 더 뿌듯한 경험이 있을까요?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오신 것이 정말 많이 느껴지시는 나무님, 한 달간 저희 조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서 닉네임처럼 뿌리를 단단하게 잘 내린 나무와 같은 존재로서 역할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현실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많이 아쉬워 하셨지만 2년 뒤보다 지금 이렇게 공부를 시작하신만큼 또 분명 찾으면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정말 응원합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한 껏 좋아지는 태어난김에부자로살기님, 어쩜 저렇게 긍정적이실까, 나도 저렇게 살아가야지! 라는 생각을 내내 했던 것 같아요. 말씀 하시는 단어 하나하나 예쁜 말들이라 듣기만 해도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었습니다 :) 아드님이 꼭!!! 월부에 가입을 해서! 강의를 듣고! 똘똘한 내 집 마련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고3 수험생을 챙기며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셨던 Mymy님, 마음씨 따뜻하신 건 진작에 알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너나위’님처럼 닉네임을 남을 위한 따뜻한 닉네임으로 바꾸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시며 mymy님과 동료가 된 제가 참 행운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 남편분 꼭 설득해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마이마이님이 맞으시니까요!!
누구보다 조톡방의 아침을 먼저 열어주셨던 재뮤님, 못하시는게 뭐죠? 저희조 대문도 만들고 조 이름도 센스 넘치게 지으시고, 제가 미처 조 톡방을 확인하지 못했을 때 대신 질문에 답변도 해주시고 조 운영방면에서 저도 모르게 재뮤님께 많이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 항상 완강/과제완수 인증도 먼저 해주셔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 라고 다짐하게끔 긍정적인 영향을 주셔서 그 또한 참 감사했어요!! 담달 내마중에서도 또 뵈어요 ><
귀여운 고영희 집사 또먼치박님, 임장할 때 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총무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주셔서 감사해요 :) 또먼님은 조만간 진짜 아주 똑부러지게 내집마련 하실 것 같아요 그냥 느낌이 옵니다. 눈빛에서 딱 느껴졌어요!! 내집마련 하시면 꼭 그 기쁜 소식 들려주셔야 합니다 ><
처음인 것 같지 않은 내공이 느껴지셨던 희희님, 아니 처음인데 누가 이렇게 완벽하게 임장루트를 짤 수 있는거죠? 임장할 때도 보는 인사이트가 남달랐던 것 제가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희희님이 남긴 명언,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 잊지 않겠습니다 ㅎㅎㅎㅎ
조이름 건의할 때 “아내집사기”조인줄 알고 이분 정말 크게 될 사람이다 라고 느꼈던 디케이5님! ㅎㅎ 항상 조원들의 말들을 잘 경청하고 모든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과제 해내시는 것을 보니 디케이님은 흡수가 빠르신 분이라 앞 날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내 집 사주는 그 날까지!!! 빠이팅!!
오프라인 조모임 할 때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셨던 네잎님, 같은 성동구 앞마당이라 임장 하면서 함께 얘기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단지 임장 가기전에 딱! 이 아파트의 연식, 세대수, 가격 말씀 주시면서 단지를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우리 월부 유니버스에서 또 만나요!!
닉네임처럼 사랑스러운 낭만진님, 어떻게 말씀을 그렇게 교양있게 조곤조곤 하시는거죠? 작은 일에도 크게 칭찬해주시고 용기 북돋아 주셔서 유부초밥 고래는 아주 신나게 춤추면서 한 달간 재밌게 조장 역할을 해냈던 것 같아요 :) 글도 잘 쓰시고 ! (혹시 작가 아니시죠?) 조원 모두에게 정성 어린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서로 다른 지역으로 구성된 우리조였지만 어느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확실히 인복이 있나봐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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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역시 우리 조장님은 조원들 파악도 잘하시고 월부 본업도 잘하시고 글까지도 맛나게 잘 쓰시고 짱이십니다. 제가 나이는 많아도 배우고 얻어가는 것이 참 많은 3주였어요. 잘 못따라간다는 핑계로 다른 분들 챙길 여력과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 다른 분들 얘기를 듣자하니 나이는 어린 분들이 더 큰맘들을 갖고 계셔서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이쁘고 큰 마음들로 원하는 내집마련 다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 이쁘고 멋진 조장님 홧팅!!
재뮤 : 어제 바로 자버려서 이제야 후기를 읽네요!! 조장이 처음이시라고요?? 믿기지가 않는군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신거 같은데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으신거 같아 저도 열심히 하자는 자극 받습니다!! 한달동안 고생하셨고 조장님 포함, 우리 조원들 모두 바라는 목표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또먼치박 : 마지막 모임 귓참으로 참석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두 한분한분 말씀 놓치지않고 끝까지 듣고 있었어요ㅜㅜ 재치있는 한마디에 혼자 빵터졌다가, 한분한분 간절함에 울컥했다가.. 내마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하고 걱정했던게 조모임이었는데 짧다면 짧은 한달이었지만 든든한 전우처럼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 덕분에 저도 덩달아 흥이올라서 월부에서의 첫수강을 보람차게 마칠 수 있었던것같아요ㅎㅎ 지난 한달간의 기억을 잊지말고 저도 조원분들도 월부 성공후기에서 다시뵙기를 바랍니다!! 조장역할이 처음이시라던 우리대빵 유부초밥님!! 처음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와.. 조장은 이런사람이 하는거구나.. 입이 떡벌어질 정도로 똑똑하시고 경험도 많으시고 무엇보다도 어미새처럼 첫수강이라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조원이라는 이유로 한달내내 독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 언젠가는 제느낌에 내마기 강의에서 강사님으로 나타난 유부초밥님이 그려지는것같아요!!ㅎㅎ 마지막 참석을 못해 아쉬운 마음에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나이도 사는곳도 달랐던 우리지만, 마음만은 하나같이 따뜻한 부자였던 우리조 감사하고 모두 월급쟁이 부자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프슈니 : 와우 !! 조장님 이번한달도 애쓰셨습니당 >.< 항상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화팅화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