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부동산Q&A

자영업자도 막막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일머리를 잡아주세요 ㅠ

24.07.29


저는 현재 88년 남자이며  36개월딸과 88년생 와이프가 있는 자영업자이며 연매출은 13억
연봉은 3억정도 입니다 
수익중 배분은  와이프가 사내 이사로 월550정도를 수령 와이프가 육아와 집안 생활비 남는돈은 용돈으로 하고 있고
7000정도는 위탁운영자를 두어서 소득은 1억정도  찍혀 대출정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빚지고 사는걸 싫어하여 개인적인 대출은 받아 본적이 초창기 창업때 신용대출 4000정도 갚은돈 말고는 없습니다
월 2500정도가 수익이고 550은 와이프 월급으로 300정도는 제가 쓰고 사업자대출 5000정도가 2년남아있어 월 210만원씩 원금을 갚고 있고 500정도는 종속새 낼세금이라 월 모을수 있는돈은 1000만원 +-200정도입니다
전에 회사를 2022년에 법인으로 바꿨어서(현재는 개인사업자) 그해 소득이 법인이 저에게 갚는형식으로 1년정도 됬었어서 소득요건이 턱걸이로 맞아 생애 최초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라는데를 분양 덜컥 받아버려서 머리가 아픈데 마피2000해도 안나가고 있습니다.(너나위님 방송 봤는데 그때는 이미 중도금이 실행 됬어서 계약금을 포기하고말고가 없었습니다.)
현재 하남미사에 5억전세에 1억 현금 4억은 아내명의로 전세대출하여 살고 있고 현금은 8000정도 있으며 달마다 1000만원씩 모을수있어 집을 언제 사느냐에 따라 시드가 다를것 같습니다
전에 2020년에 월급쟁이 회사원 들이 굉장히 미웠습니다.노력은 다 하고 살겠지만 연매출 20억씩 내는 사람보다 회사업무를 하진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업원들도 집값 올랐다고 시키는일도 제대로 안하고 돈자랑도 가끔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종업원이 벌었다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코로나때 사업을 하니 목돈이.다 묶여잇고 영업도 문 닫게 하거나 짧게해서 적자냐 생활비정도 버냐 하고 있을때 그들은 뭘사도 제가 어렵게 잘되는편에 8억 투자해서 자리잡은 업장에 수익 세금내고 번만큼을 1년마다 벌때이니 돌아버리겠더군요

실제로 하남 구도시는 3억 하는 아파트들이 6억이 됬습니다 그들이 집값 올랐다고 어깨피고 다니며 종업원들에게 거들먹거리던것도 잊지 않습니다 실제로 소비수준은 똑같았지만 말입니다.
저는 실소유라도  집을 사야할것 같은데 용인경남을 가지고 있고 세금도 적지 않게 내다보니 집을 처분하고 사는게.맞을지도 헷갈리고
사실 저는 2억정도 모으면 지점을 50%투자자 껴서 좀 작게는 또 할수도 있긴한데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 ?? 확실한 투자라면 소득이좀 있으니 좀 높은 이자비용도 괜찮은데 저 같이 소득은 도는데 현금이 별로 없는 사람은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월부 앱 설치하면 남겨주신 질문에 답변이 달리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앱 추가 방법 : 공지사항 > 신규멤버필독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댓글


멤생이
24.07.29 18:21

안녕하세요 자영업자님 멤생이라고 합니다. 적어주신 내용 꼼꼼히 읽어봤어요. 일단, 제 주변에 자영업을 하시는분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연매출과 연봉을 보니 정말 넘 대단하시네요. 전혀 푸어하지 않으신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커뮤니티의 이름이기도 한 이 월부는, 월급쟁이들이 투자를 하기위한 최고의 방법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그말은 즉슨, 월급쟁이 월급으로도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시 말해 그말은, 자영업자님이 버시는 소득보다 한없이 적은 월급쟁이들도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는데, 그보다 소득이 높은 자영업자님은 많은 자본으로 더빨리 더쉽게 그 길로 가실수있다는 걸로 생각됩니다. 말이 길었구요,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 월부 사이트에서 '열반스쿨 기초반'이라는 강의가 있어요. 그 강의에서는 위에 자영업자님이 정리해주신 내용과 앞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목표를 이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저 조차도 같이 입사한 월급쟁이 동기들이 똑같은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본차이가 정말 크게 나는거에 많이 좌절감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내가 뭘해야하지? 라고 생각하니 좀 복잡함이 줄어들더라구요. 자영업자님 한번 강의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그래서 우리 할수 있는것에 집중해봐요. 아셨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두잇나
24.08.01 13:45

자영업자님, 안녕하세요. 두잇나라고 합니다.

먼저, 참 대단하시고 누구보다 성실히 하루하루를 쌓아고 계시는 것이 글에서도 느껴져서 너무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 현재는 직장인이지만, 프리랜서로도, 알바로도 지냈었고, 변변치 않았지만 조그만 사업도 벌렸봤었는데요... 저도 자영업자님 말씀처럼, 한때는 제 상황이 제일 안쓰럽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시간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스스로를 잡아준 것은 가족과 미래의 제 모습이었어요.
지금 열심히 사는 스스로가, 미래의 제 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 이악물고 지냈던 것 같아요....

각각의 직종 별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지금 자영업자님 같으신 경우에는 사업을 하시고 있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보다 소득 수준이 높으시고, 업장을 늘리시거나 매니저를 고용하시면서 실제 노동의 시간을 조절하시면서 돈을 벌어 들이는 구조를 만드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시간과 노력을 들려야 한다는 것은, 조그마한 사업을 성공해보지 못한 제가 가늠하기는 어려울 정도라 생각하지만요..)

이럴 때는,
지금의 속상하신 마음에 답글에도 언급해주신 평촌, 미사, 강동 어느하나를 그냥 사버릴까? 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결정보다는 지금 사업을 하시면서 준비하셨듯, 준비가 일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준비하는 방법을 위해서는 먼저 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면서,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는 눈을 조금씩 키워보시는 것이 정말 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막연하고 먼 길처럼 보이실지 모르지만,
준비한 사업과 준비없이 시작하신 사업 간의 차이가 있음을 자영업자님께서도 아실 것 같은데요.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럴 경우, 제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세가지 정도를 생각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경험자이신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중급반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182&fromUrl=%2F&inviteCode=4FA244
2) 투자코칭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438&fromUrl=%2Fclass&inviteCode=4FA244
3) 구해줘 월부 : https://weolbu.com/community?tab=100142&subTab=12

저는 이 중에 구해줘 월부는 선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니, 1번과 2번을 먼저 경험하시면서 방향을 잡아가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마음을 조심스레 전달 드려봅니다..^^

힘든 시기 그 다음을 위해 언제나 응원드려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궁금하신 부분이나 갑갑한 부분은 언제든 여기 남겨주세요. ^^ 함께하는 동료들의 응원도 답변도 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