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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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팝] 마인드 나눔글 #25, 모든 꽃이 ‘봄에만 피지는 않는다.

안녕하세요!

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월부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 혹시 꽃 좋아하시나요? 💐
  • 저는 월부를 시작하기전까지는 매달 아내에게 꽃을 선물했었거든요. 그만큼 좋아했습니다 😉
  • 그간 선물했던걸 돈으로 모았으면..하는 생각이 들 떄도 있지만 그래도 지나간걸 어쩌겠어요 ㅎㅎ 요즘에는 자주 해주지도 못해 미안한 마음이 한켠에 있지만 그래도 서로 배려하며 살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

     

  • 제가 항상 마인드를 주제로 나눔글을 쓰는 이유로는 첫 번째로, 양질의 부동산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해주시는 분들이 이미 충분히 계신다는 것입니다. 
  • 두번째로는 내가 제일 자신 있는건 뭘까..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아. 나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 어루만져주는 글을 써보자’라는 취지에서 이렇게 연달아 쓰게 되었습니다. 
  • 많은 분들께서 봐주신 덕분에 반년정도 루틴을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제가 글을 쓰는 이유그냥 한분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다면 저는 그거면 됩니다. 😆

 

  • 앞으로도 더 위로가 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남과의 비교는 사람의 본능 
 

제목에 나온 문구를 처음 접한건

유투브에서 영상을 돌리다가 

우연히 어느 유명한 강사분의

말씀이었습니다. 

 

모든 꽃이 봄에만 피지 않는다. 

 

당시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한마디였는데요. 

 

저에게 가장 외로울때

아마 열심히는하는데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 인것 같습니다. 

 

 

또한 그 외로울때 나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희생하고 있다면 

“나는 언제..?“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도하고요. 

 

혹시 동료분들은 언제가 

가장 힘드신가요? 🥲

어느 책에서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정보를 얻는것도

내가 가지지 못하는 것을 탐하는 것도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것도 

그리고 남들과 비교를 하는 것

 

모두 선사시대때부터 이어져온

사람의 본능이다. 

 

-책 제목 잊어버림-

우리는 각자의 색이 있다.

 
부동산을 공부하는 우리들에게

단지의 개별성이란 매우 중요한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탁상 이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이 지역은 비싸, 저 지역은 더 비싸

라고 퉁쳐서 말하기 마련인데 

 

우리에게는 단지 하나하나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야하기 때문이죠.

 

저는 이게 마치 사람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갑자기 부동산에 비유하니 이상할법도

하지만, 사람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느끼는거지만

 MBTI라는 16가지로 사람을 

이럴거야 저럴거야라고 단정짓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안맞더라고요 ^^;

(저는 INFJ, INTJ, ENFJ, ENTJ에요^^)

 

 

왜냐하면 

나는 이걸 잘하고, 

저 사람은 저걸 잘하고, 

다른 사람은 다른 걸 잘하는데 

 

이 무한한 가능성을 나도 모르게

스스로 아 나는 T니까, I니까라는

몇개의 단어로 재는 것 같았거든요. 

 

왜 그럴까?라고 생각해보니 

아마 시대적으로우리가 

대중성에서 벗어나는걸

큰 위험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은

아닐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개성을 

존중해주는 시대가 되긴했지만, 

 

전에만해도 개성보다는 

대중성을 중요시했기도 했고요. 

 

우리들은 아마 그런 과거의 잔재물에 

묶여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어느 유명한 강사님의 

모든 꽃은 봄에 피지 않는다는 말처럼

조급해하지않고, 나 또한 언젠가는 

필 때가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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