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3조 트라랑] 이제부터 '몰랐어요'는 끝입니다!!

23.10.13

안녕하세요 항상 명랑하게 투자생활하고 싶은 트라랑입니다.


지난 6개월간 월부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챕터1, 챕터2, 챕터3 차근차근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첫 주차 강의를 들으며 '아, 이 내용은 진짜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구나.',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이 부분을 전혀 알지 못했구나'

(+ 내가 얼마나 많은 그들(?)의 배를 불려줬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기본으로한 강의들을 이해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오히려 그에 앞선 '대출'을 레버리지 하여 내집을 마련(동시에 투자)한다에

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마기초반 신청한 나자신 칭찬해!!!!)



📍 나만 몰랐던 내 '집'에 관한 사실 - Why? When?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는 '집'은 필수재이자 투자재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등락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통화 인플레이션에 따라가기 위해선 결국 집을 사야한다는 말씀이셨는데요, 다만 최소한의 타이밍, '언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주셨습니다.

지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값이 가장 쌌던 기간의 지표를 통해 기준점을 잡아주셨는데 이런 내용들을 하나 하나 정리해가며 드디어 집값을 비밀(?)을 알게 된것같은 희열감이 듦과 동시에 그동안 내가 얼마나 무지하게 언론과 여론에 휘둘렸나 하는 생각이 들어 허탈감이 오기도 했습니다.

신빙성 없는 각종 전망들에 일희일비하고 인구소멸론에서 오던 조급함, 상실감. 분위기에 휩쓸려 사버린 내 집을 잠 못 자고 걱정하던 나날들. 그리고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안도감. 강의를 듣는 내내 수많은 감정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분노하지 말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며, 무지했던 나를 탓하되, 이제 그렇게 되지 말자.'


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을 잊지 않고 어떤 이야기를 듣든 사실에 기반한, 하나씩 하나씩 쪼개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와 더불어 '무엇을'사야하는지 가이드를 주셨는데 이부분을 들으며 마치 책의 프롤로그를 읽는 것처럼 앞으로의 전체적인 투자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내 투자의 근간이 될 내집마련. 알려주신 가이드대로 실천 하기 위해 노력하도록하겠습니다.


BM 수많은 정보들 속의 내 태도 점검하기. 부동산의 관한 전망에 대해 휘둘리지 않기. 기준을 가지고 집을 마련했다면 기다리기. 그리고 함부로 예측하지 않기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 How? Where?


너나위님께서 내집을 마련하기 위한 단계, 단계를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How), '집'을 사기 위해서 '집'을 먼저 보러갔던 무지함을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을 마련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집을 사게되었던 과정을 떠올려보면, 내가 살았던 동네거나, 친구가 살거나, 누가 추천해 주었거나 했던 '집'을 선택하고 근처 부동산을 두세군데 돌아보고 매수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재로서의 집은 그저 운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과정이 얼마나 안일했는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ㅠㅠ


가장먼저 해야하는 것은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 예산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종잣돈은 얼마인지, 내가 낼 수 있는 대출은 어떤 것이 있는지, 대출 한도는 어디까지 받아야 하는지. 이것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왜냐면 내가 가진 예산을 정확히 알아야, 그 예산 안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예상과 상황에 맞는 집을 '대출'이라는 레버리지를 통해서 필수재이자 투자재인 내 집을 잘!!! 마련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들으며 이대로 하면 현명하고 똑똑하게 내 집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어떤 상환방식이 가장 좋은가'와 집을 마련할 때 필요한 각종 수수료이야기 같은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집마련 단계를 들으며 그동안 내가 잘 알지 못해서 누구가에게 레버리지 당했던(그 당시는 당하는지도 몰랐던)순간들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예산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면 그에 맞는 '지역'을 먼저 선정하고, 그 지역의 아파트 중에 나에게 맞는 조건의 아파트 들을 리스트업하여 하나씩 확인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주셨습니다. 실제 사례와 함께 말씀을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집을 구할 때는 범위를 넓게 볼 필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1 누군가의 설명을 듣거나 명세서, 영수증을 볼 땐 그냥 넘어가지 말자. 모르는 것은 묻고, 잘못 된 것은 이의를 제기하고, 필요한 것은 요구하자. 조금씩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가자.

2 관련 책 읽기, 강의내용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3 단지가 아닌 지역을 먼저 보기. 넓은 시각을 가지고 단지들에 접근하기



📍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 종잣돈을 더 잘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보험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 것만 제대로 실천하더라도 강의료가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나이대에 맞게 지금 나에게 필요한 보험, 그렇지 않은 보험, 앞으로 알아두어야 할 보험 등을 설명들으며 똑똑하게 보험을 관리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일반 사람들과 반대로 갈것!!!!



BM 필요 없는 보험 해지하기, ㅎㄱㄱ 조회해보기, 보험은 ㅅㅁㅅ보험이 가장 좋다는 것 기억하기!!




강의를 들으며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다. 알면 내가 레버리지 하여 자산을 키울 수 있고, 모르면 내가 당한다.

알면 내 자산을 지키고 아낄 수 있지만, 모르면 빼앗긴다. 나도 모르게. >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몰라서 당하지 말라고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외쳐주신 너나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셨던 내용을 잘 정리하고, 숙지하여, 똑똑하게 투자자로서의 지식과 소양을 잘 쌓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해피웰스
23. 10. 15. 23:18

당신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응구네
23. 10. 15. 23:29

명랑한 투자생활 화이팅입니다 :)

이서맘
23. 10. 16. 12:14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