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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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보드 챌린지] ver.2 트라랑의 2024년 비전보드 만들기 ; 2024년도 다 이루어 질 것이다!!!

안녕하세요 벳남에서 열심히 투자 공부 하고 있는 트라랑입니다.



이번에 비전보드를 다시 손보다 보니, 처음 만들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과제라서 꾸역 꾸역 만들면서도, 이게 진짜 이뤄질까...? 그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이번에 만들면서 2023년을 복기 하는데, 생각보다 계획한 것을 많이 해더라구요. ㅡ0ㅡ


1년동안

20권읽을 수 있을 까 했던 책을 40권 가까이 읽고

기초강의를 모두 수강했고,

MVP를 받고

1호기를 하고

조장도 하고

앞마당을 8개나 만들었고

실전반도 갈뻔하고ㅎㅎㅎㅎ


목표를 향해가면서 시간이 쌓이니,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원하는 바를 해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 부동산 투자 시작 계기

베트남으로 오게 되면서, 기존에 살고 있던 집을 매도하고

다른 곳에 투자를 했는데,

하락장을 맞이하면서 투자한 집이 가격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 철렁하던 순간을 잊지못해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부랴부랴 유튜브로 부동산 관련 내용을 찾아 보게 되었고

그러다 너나위님의 월부티비를 통해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 부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었지만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내가 했던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제대로 된 투자를 배우기 위해 지금껏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후 달라진 점


첫 열기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자본주의를 배우고, 노후자금을 계산하며

손이 떨렸어요.

지금 해놨던 투자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노후에 쉬지 못하고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 생각도 나고

눈앞이 깜깜해 졌습니다.

기초반을 들으면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도.

투자가 어떤 것인지

앞으로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그 후 제 삶이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열기를 듣고 1년 정도 월부에 있으면서

비전보드의 ver1과 ver2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족과 건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나에게 행복한 삶? 이라는 질문에 좋은 차, 여행을 적었었는데

오늘은 왜 여기에 가족 이야기가 없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때 가족은 제게, 무겁고, 힘들게 하는 존재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1년 동안 월부생활을 하며 독서, 월부TV를 꾸준히 보면서

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건네는 말 한마디에도 온기를 담고,

서로 따뜻하게 꼭 안아주고.

책에서 본대로, 월부TV보면서 느낀대로 행동했더니 버겁게만 했던 가족이라는 짐이

제 울타리이자, 지지대가 된 것 같습니다.

남편도 제가 많이 변했대요. 화를 잘 안낸다고 ㅎ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적어 넣었습니다.

월부덕에 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건강이 1순위가 되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된 지난 1년.

수술을 마치고 편안해 진 지금, 나를 보살피고 아껴주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앞으로 제 원씽은 건강입니다!!


쓰고보니

많이 울고

많이 힘들고

많이 행복했던

1년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수신제가의 기틀을 다잡은 지난 1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국대신 투자를 하겠지만 ㅎㅎㅎ)


이제 다시 달려나가는 시점에 비전보드를 새로 쓰면서

앞으로 꽉꽉 채워나갈 1년의 월부 생활이 더욱 기대됩니다.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고

지금 목표 한 바가 이뤄 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고

'이거 다 이뤄 질 건데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5년에 ver3를 만들며

와~ 나 올해도 다 이뤘네~?

라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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