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연휴가 끝나야 주변정리가 되서 10월 10일부터 강의 들을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했었어요. 그런데 오전에 회사분의 악행으로 11년 다닌 직장을 이번주에 다 정리할 마음으로 마음정리를 했는데 상사가 바빠서 얼굴을 볼 수 가 없는거예요. 정말 환장했어요. 그래서 강의도 공부도 너무 할 마음이 없이, 좀비처럼 출퇴근했던 한주 동안, 조장님에게 연락도 오고요. 전 인생이 그냥 비열하고 치사하고 그런 생각들 속에 제가 너무 무능하고 실력없는 사람처럼 느꼈졌어요. 하지만 오늘은 좀 힘을 내서 강의을 쭉쭉 듣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다른 세상 속에 빠지는 것 처럼 너무 재미있고, 너무 공감되고, 그리고 내가 부동산에서는 잘 할 수 있는 것도 있겠구나. 하면서 1주 강의를 한 자리에서 다 듣고 제가 영화한 번 찍고 주인공되서 과거의 고통이 나를 만든거야 하면서 설명할 날을 꿈꾸게 되었어요. 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너나위님을 알게 된것은 저에겐 희망같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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