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보다 1억 더 버는 경기도 아파트 특징 2가지 [란별]

안녕하세요,

파란 불꽃을 피우는 투자자

란별입니다 🦋

최근들어 서울 수도권 투자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투자 물건을 찾는 과정에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경기도 보다는 서울에

투자하고 싶어요'

'같은 조건이라면 무조건

서울 아닌가요?'

저 역시도 같은 조건이면

당연히 경기보다는

서울에 투자해야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의사결정을 할 때가 많습니다.

현재 서울 수도권 투자를

준비중이신 분들께서

조금 더 많은 선택지 안에서

더 나은 투자를 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서울투자보다 1억 더 버는

경기도 아파트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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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서울이 답일까?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푸른마을은

수인분당선인 수내역을 이용 가능하지만

역세권이라 하기엔 거리가 매우 멀어

버스를 이용해야 도달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분당 수내동은 손에 꼽히는 학군지이며,

푸른마을은 수내중 배정이 가능해

선호하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서울입니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동은

초역세권으로 2호선과 7호선이라는

황금라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풍부한 단지입니다.





푸른마을은 학군,

대동은 교통이

큰 강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두 단지를 조금 더 넓게

줌아웃해서 보겠습니다.





큰 지도 위에서

두 단지의 지리적 위치를 보면

대동의 위치가 압도적이라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서울이라는 땅이 답일까요?

두 단지의 시세 흐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푸른마을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세하게

더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세가 역시 대동보다 푸른마을이

훨씬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땅은 아니지만,

지리적 위치가 밀리지만,

학군이라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

되는 것입니다.





학군이 없다면?

뾰족한 학군이라는 장점이 있는

단지라면 지리적 위치의 장점을

가뿐히 넘어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리적 위치도 좋지 않고,

학군이라는 뾰족한 장점도 없는

경기도 아파트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두산위브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푸르지오를 가져왔습니다.

두 단지 모두 5호선 이용 가능한

단지인데요,

지리적 위치로만 보면 두산위브가

도심권과 강남권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좋아 더 많은 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세 흐름을 보면,

미사강변푸르지오의 시세가

1억 가량 높은 모습을 보입니다.





미사강변푸르지오는

미사신도시에 위치한 선호도 높은

신축입니다.

미사는 서울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넓은 평지에 연식이 좋은 단지들이

균질성을 이루고 있어

굉장히 쾌적하고 거주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 4분면

서울투자보다 1억 더 버는

경기도 아파트의 특징을

4분면으로 나눠본다면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위치도 좋고 학군도 좋은 곳이라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이 두가지 모두를

갖춘 곳은 드물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입니다.

위치가 덜 좋다면 학군을 갖춘 곳을,

학군이라는 뾰족한 장점이 없다면

좋은 연식과 쾌적한 환경으로

거주 만족도를 주는 곳을 살펴보시면

서울투자보다 더 버는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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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서울투자보다

1억 더 버는 경기도 투자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가지 선택지를 놓고

더 버는 투자를 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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