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7기 48조 국빱이]

안녕하세요 국빱이입니다.

7월 한 달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내집마련 기초반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48조 조원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짧으면서도 소중했던 그 순간들을 복기해보겠습니다.

#1. OT로 만났던 시간 : 7월 9일

아마도 많이 긴장 되었을 조원분들과 함께 처음 인사를 했던 자리였습니다.

다들 “왜 내 집 마련”을 구하려고 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각자 아픈 기억이 있으신 분도 있었고,

자본주의를 깨달으신 분도 있었고,

또 저처럼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관심지역은 [강동구]라는 것은 동일했고,

무엇보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목표는 똑같았습니다.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는 자리라서 매우 뜻 깊었습니다.

#2. 1주차 조모임 : 임장과 스터디룸에서 만나다 7월 14일

1주차 조모임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크게 스터디룸에서의 모임과, 간단한 임장을 함께 했는데요

스터디룸에서는

1)1주차 강의는 어떻게 들었는지

2)과제를 하면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를 이야기하였고

임장을 통해서는

1) 임장했던 명일동에서는 어떤 점을 느꼈는지

2)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vs 신동아 명일을 돌면서 어떤 차이가 느꼈는지를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처음 보는 자리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나고보니 이 오프라인 모임 이후에 많이 친해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

#3. 2주차 온라인 모임 - 과제를 하면서 느낀점은? (7월 22일)

2주차는 온라인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입지라는 것을 배운 2주차 강의에서

조원분들께 따로 내드렸던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했는데요,

“내가 중요시 여기는 입지” vs “사람들이 생각하는 주요 입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준비해주신 조모임 자료를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성장했던 한 주였습니다.

#3. 3주차 임장 모임 - 내 집 마련 후보지는? in 구리 (7월 28일)

마지막 모임은 [구리]에서 진행했습니다.

3주차 강의와 과제를 통해 내집 마련 후보지를 대략적으로 선별할 수 있었고

많은 조원분들의 투표에 따라 [구리]를 돌 수 있었습니다.

약 3시간 정도의 분위기 임장을 돌았고

사전에 내드렸던 과제를 통해

관심 단지를 지도위에 올려 관심 단지는 조금 더 꼼꼼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이라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지막을 구리라는 지역에서의 임장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마치며

내 집 마련반에 조장으로 참석하면서의 목표는 [도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자]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끝마치고 느낀 점은

[도움을 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원분들에 비해서 경험은 많고 많은 도움을 드리려고는 했는데

오히려 카톡방에서의 응원이나, 

오프라인 모임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통해 큰 힘이 되었고

무엇보다 1달간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부분이 저에게는 크게 자극이 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한 달 간 함께 해준 

우빈파파님, 율님, 지키님, 6월의 썸머님,

차투님, 찌봉이의 하루님, 손흥민님, 51세 은퇴님 모두모두 반가웠고

계속 함께하시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