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40조 웅렁이]

 드디어 실전준비반 4강까지 완강하였습니다! 4월 내마기를 시작할 때.. 이렇게 4개의 강의까지 들을 줄 몰랐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부동산 투자라는, 그나마 다른 투자 방식 중 리스크와 가치판단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는 것 같은 성취감을 느끼고 있어 뿌듯합니다. 오랜만에 너나위님의 냉철한 판단력을 통한 투자의 기본을 다시 다잡을 수 있는 4주차 강의였습니다. 절대 조급함을 가지지 않고 나의 투자 실력을 먼저 쌓은 후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여러 선배들의 말씀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강의들을 계속 들으면서, 투자에 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할 수가 있게 되었고 이 내용을 되새김과 동시에 다음 열중반 강의를 통해 살을 더 붙이면서 독서를 통해 투자를 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싸게 산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고, 그 후에 매도 or 유지 등의 액션은 나중에 생각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싸게 사지 않으면 투자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고 섣부른 예측은 내 판단을 흐리게 하니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고 배운대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앞마당을 늘려 나가다 보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저평가와 비교평가 판단의 기준을 지켜서 투자한다. (저환수원리)

 PIR과 전세가율을 확인하여 절대적 저평가를, 앞마당 개수를 늘려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그중 가장 최선의 매물에 투자하는 것을 지켜나가다 보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상태를 판단하는 매타인지가 중요한데, 아직 습관을 길들이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꾸준히 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빛을 본다는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보겠습니다.

별거 없어. 재밌고 즐겁게 준비해서 잘 사자!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주변의 걱정이나 제 스스로도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택한 길이고, 내 스스로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어떤 시련이 와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고 앞으로의 투자 생활을 너나위님께서 말씀주신 저 마인드로 지내고자 합니다. 다른 월부인 분들도 힘들고 지칠 때가 많겠지만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셔서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