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아파트분석

스테로이드의 후보단지 내집마련 보고서 [내마48기 3주안에 내집마련 황금열쇠 손에쥘 행운아2조 스테로이드]

24.07.31

지난주 내가 살 수 있는 후보단지의 입지분석을 작성했습니다. 

  사실 시간이 되면 경기도 안양에 가보면 좋았겠지만,, 사실 당장 매매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조원분들과 함께 무더운 7월 여름날 “동대문구” 단지 임장을 가보았습니다. 

 

2.  현장방문 리스트 / 현장방문 후 나의 느낀점 / 조원들과 함께 나눈 내용 

- 내가 직접 걸으며 확인한 것, 느낀 점

 

동대문구 답십리역에서 출발하여 총 7개의 단지를 둘러보고, 중간에 상권(시장)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제 마음에 들었던 단지 2개에 대해 아파트 단지 및 주변 환경에 대해 확인한 것과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래미26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총 4구역으로 이뤄져 있었고 래미안 / 두산 위브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아파트 였습니다.  다만 가는길에 약간의 경사가 있었고 주변 지하철이랑 거리는 꽤 멀어서 버스를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 내의 주차장이나 입구 보안, 동간 거리, 내부 조경, 단지가 가꿔진 정도가 모두 깔끔하여 살기 좋을 것 같았어요 ㅎㅎ 

 

 

 

 

 

 2) 동대문구 답십리의 청계한신 휴플러스 

 

 

 

 

 

먼저 답십리역에서 거리는 꽤 떨어져 있었고 아파트 단지 뒷편으로는 2호선 신답역 지상철이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역이 꽤 가까이 있으나 도보로는 어느역과도 가깝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

아파트로 가는 길에는 공구/상사/공업사 등이 많아서 길거리가 어수선 한 느낌이었고

자전거를 인도에 타고 다니는 할아버지분들이 많으셨네요 ㅎㅎ 

주변에 이용할만한 상권은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차단기는 없었으나 깔끔하고 아파트 단지 내의 조경이나 쉼터 등이

잘가꾸어져서 “살기 좋겠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2호선쪽으로 나왔을 땐 보도도 넓고 아파트 간 간격도 그리 좁지 않아 좋았습니다. 

 

짧게나마 기억을 살려 적어보았는데 사실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걸으면서 다른 분들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사진이나 지도로 보는 것보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한번 보니 이 단지의 가치 분석이 좀더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정말 뜻깊고 재미있는 임장이었습니다 ^^ 

 

 

 

 


댓글


스테로이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