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81조 바이올렛향기]

열반기초를 듣고 너무 힘들어서 쉬어가려고 했다가 튜터님과 동료조장님들의 권유로 바로 실전준비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병행하며 주중에 강의를 듣고 주말에 임장을 다녀와서 과제로 임장 보고서를 쓰고 많이 버거웠습니다.

2주차 강의 후 앞에 들었던 열반기초 강의를 복습하느라 과제 제출도 제때 하지 못할 정도로 한달이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토요일 하루종일 조모임 동기들과 두번째 단지임장을 하고 돌아와서는 종아리와 발바닥이 아파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거ㅣ다 카페인을 이기지 못하는 체질인데 점심 먹고 오후에 카페에서 다크샷 추가한 아샷추를 드링킹한 탓에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 너바나님의 책을 읽었고, 올 초에 너나위님의 책을 읽게 되면서 열반기초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기 때문에 실전준비반 여러 강사님들 중 너바나님의 강의가 제일 기다려졌습니다. 월부 유튜브에서 늘 뵙던 분이라 강의 스타일은 어떨지 많이 궁금했어요. 

놀이터에서 많은 분들이 꿩과 닭만 생각난다고 할 정도로 꿩, 닭 얘기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지방 아파트가 많이 하락했을 때 본인은 역전세 막느라 대전의 아파트를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고 후배들한테만 추천해줬다는 얘기를 들으며 경력이 쌓여도 과욕을 부리지 않는 자세가 참 중요하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4강 업로드 월부 안내 문자를 너나위님께서 직접 작성해서 보내주신 편지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체력 저하로 8, 9월은 돈독모하며 잠시 쉬어갈 계획입니다. 조만간 다시 강의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