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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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28조 하하하쏭]

처음 내집마련 강의를 들으려고 결정했을때 가장 고민했던 것이 조모임이 있는 옵션을 선택하는가 아니면 강의만 듣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둘째를 임신하여 임신 8개월째 접어들어 컨디션도 내 컨디션이 아니라 참여 할 수있을까? 아니면 다른 조원에게 내가 민폐까 되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기에 조모임이 있는 옵션을 선택하였습니다.

 

결론은 정말 하길 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혼자 들었다면 강의를 완강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역시 공부는 오프라인으로 해야 해 라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에 임신8개월차인 정말 24시간이 모자른 저에게 조원들은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조원들이 강의듣기를 완료하고 과제를 완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힘들지만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고, 강의를 완료해서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장님이신 발괄량이님의 말 한마디가 정말 와닿았습니다. 우리 완벽주의하지 말고 완료주의 하자고 우선 포기 하지 말자고 그 말에 포기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조모임 ..서먹하고 어색하기만 할 줄 알았지만 비슷한 상황과 비슷한 관심사는 금방 그런 어색함도 잊게 해주었습니다. 

 

임장을 나갈때도 날도 덥고 힘든 계절의 임장임에도 임신 8개월인 저의 보폭에 맞춰주며 함께 걸어주는 조원들이 있어서 너무나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이번 내마기가 끝나도 계속 함께 임장다니자며 약속도 하고 , 공부의 끈을 놓지 않게 서로 잘 이끌어 주자며 힘을 불어 넣어 주는 조원들이 있어서 마지막 강의까지 마지막 과제까지 다 완료 할 수 있었습니다.

128조 조장님 조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순산하고 같이 임장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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