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오픈 이벤트] 2025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아직도 기억이 선하다.
7월 7일 일요일 밤, 스터디카페에서 1주차 강의를 듣고 나오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라.
우산은 없고, 노트북은 젖으면 안되고, 돈은 아껴야 되는데. 후
또 다음날 새벽에 셔틀은 타야하고, 그럼 일찍 자야하고, 캐리어도 미리 싸야하고.
설상가상으로 무리해서 가족여행 다녀온 직후인지라 몸은 또 너무너무 피곤하네.
순간 무엇이 그리 서글펐는지 눈물이 왈칵 흐르고 말았다.
회사 업무를 잘해내고 싶은 욕심
좋은 딸도 되고 싶은 욕심
부동산 투자로도 성공하고 싶은 욕심
욕심은 그득한데 뭐하나도 성에 그리 차지 않으니 서럽고 울컥했나보다.
그렇게 불안한 상태로 1주차 강의를 시작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야근때문에, 시간을 쪼개서 강의를 들어야 했고, 과제를 해야했고, 겨우 요만큼 밖에 투입할 수 없는 내 상황이 늘 아쉬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치지않고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넘치는 조장님과 열정가득한 조원님들, 그들이 전부였고 전적으로 의지했다.
온라인으로 정들어버린 그들에게, 동지애인지 전우애인지 모를 어떠한 뭉클한 감정을 느꼈으며,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나를 끌고가 주셨음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
먼훗날 어떠한 계기로든 그들의 투자성공기를 꼭 듣게될 날이 올거라 믿는다.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줄거고, 나역시 부끄럽지않게 이 노력을 지속하여 이루고자 하는 바를 반드기 달성해낼 것이다.
댓글
읽는데 소름이 끼쳤습니다.. 차차님 당신은...누구신가욤..!! 어떤식으로든지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느껴져요 고수의 향기가.. 저도 이게 전우애인지 뭔지 군대는 안다녀왔지만 이리도 정이 들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차차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0호기 달성까지 무한응원보냅니다!
헐. 차차님 많이 힘드셨겠다. 안아주고 싶네요. 그래도 회사인이고, 딸이고, 투자자일때는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좀 있어요. 여기에 두 아이의 엄마고, 누군가의 부인이고, 누군가의 며느리까지 더해지면 그 눈물이 배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서 더 나아가고 싶다면 천천히라도 나아가는거 잊지말아요. 내 종잣돈이 차차님보다 더 적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저 멈추지 않으려고요. 우리 각자의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게요.
차차님 고마워용~~~♡ 고생 많으셨고 차차 익숙해지고 어느 순간 덜 힘들게 느껴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