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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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다면 핑계대지 마세요. (샤터링 후기) [실준47기 35조 오스칼v]

실준47기 35조 조장 오스칼v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터링데이♥

뼈 계속 맞아서 진짜 순살되었습미다...............



1부는 피치님의 정성 가득한 "구해줘, 조장!!" 시간 

2부는 샤샤 튜터님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샤'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파국에 놀라던 피치님 모습 잊히지 않아요ㅎㅎ


혼자만 알기 아까운 주옥같은 조언들! 

함께 읽고 무럭무럭 결과를 내는 투자자로 성장해봐요~


#1 투자를 잘 하기 위한 공식 → 돈 x 실력 x 시간 


Q. 0호기 역전세 대출을 받게되면 종잣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먼저 본인이 이자 내면서도 돈을 모을 수 있는지?

만약 모을 수 없는 상태라면 투자할 수 없다,

그 대출을 유지하면서 3천정도 모을 수 있다면 그 돈으로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보수적으로 해야한다.

마통이라는 무기를 쓸 수 없는 상태이므로 내거를 지킬 수 있는 투자를 한다. 위험한 거 역전세 날만한거 잔금 칠만한거 이런거 사면 안됩니다.  전세낀 거,주인전세인거, 2년뒤에 전세 오를 확률 높은거, 매매가가 너무 높지 않아서 잔금 칠 수 있는거 그런거를 투자해야 하고, 

돈이 적기 때문에 다른 동료보다 더 좋은걸 못사요. 

그런데 실력에 따라 좋은 걸 살수도 있다. 


돈이 적은데도 투자를 잘 하기 위한 공식 → 돈 x 실력 x 시간 

돈이 적으니까 실력과 시간을 더 키워야 하는 것!! 


 


#2 루틴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세요.


Q. 루틴이 자꾸 깨져셔 힘들어요.


루틴은 반복하는 것.

누구나 루틴을 지키는 건 힘듭니다.

(샤샤 튜터님도 루틴 지키는 거 힘드시다고...)


루틴이 깨져서 힘들다, 그래서 이걸 못하겠다...다 핑계에요.


루틴이 깨지면 다시하면 되요. 어떻게 다시하느냐, 그냥 밀어 부치는 거에요. 뭐든지 다 그래요. 여러분들 임장보고서 한달 썼는데 잘 안 됐어요. 마지막날이 되면 이번달에 잘 쓰고 싶었는데 못 했네 하고 다음달로 또 넘어가죠. 


그럴때 밀어 부치는 사람은 밤을 새요. 밤을 새서라도 지금까지 못한 업보다 생각하고 하는 거에요. 그렇게 했는데도 다 하지 못했어도, 그런 사람은 잘 되요. 밀어 부쳐본 경험이 있으니까. 남들이 포기할때 다시 밀어부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에서도!


루틴은 업보같은 겁니다. 어려운데 해야하는 거에요. 여러분 투자가 임장 임보가 쉬워지는 날이 올까요? 불꺼진 새벽에 기차타러 가는게 쉬워지는 날이 올까요? 


임장을 좋아하지만 매일 빡세게 일하고 밤 임장 가면 

샤샤 튜터님 입에서도 "이러고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하루만 자고 싶다" 이런 소리 나온다. 그런데도 나가는 이유는 그랬을때 뿌듯하다는 거, 좋다는 거 알기 때문이에요.


그 순간에 다시 자면 어떻게 되요? 기분이 안 좋아져요.  하려고 했던 걸 안했기 때문에. 그럴때 루틴이 망가지는 거에요.몸은 쉬었지만 멘탈은 안 좋아 지는거에요. 멘탈이 느끼는 거에요. 내가 할 걸 안 했다는 거. 


꿈이 있고 가야하는 길이 있으면 영혼이 그걸 원하는데, 그럼 해야해요.

그걸 아는데 내가 안한다, 그럼 내 스스로가 싫어져요. 

아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이거 때문에 힘들어서 하면서 멈칫하는 그 순간에 뒤로 끌려가는 거에요. 


샤샤 튜터님은 초보때의 이런 위기감이 있었다. 하루 안하고, 이틀 안하고, 삼일 안하면 월부에서 사라질거 같다는 위위기감. 습관 쌓는 걸 게을리하면 사라질 거 같았다. 10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미라클 모닝하겠다 맘 먹고 투자관련 책을 읽었다. 이거라도 안하면 내가 투자자라는 걸 잊어버릴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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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튜터님 "여러분, 루틴...할거죠?"


뼈를 너무 맞아서 순살됐습니다...........




#3 성장하려면 '학'과 '습'이 같이 되어야 합니다. 


강의만 들으면 안됩니다.

실행을 해야 합니다. 임장보고서 쓰세요.

빨리 실수해서 빨리 배우는 분들이 많이 늘어요. 

시행착오를 빨리 겪고 이게 맞나, 내가 제대로 한 거 맞아? 하면서 계속 하는 거에요.


샤샤 튜터님은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혼자 임장보고서 썼다. 너바나님이 앞마당 만들라고 했으니까. 무지성으로 하라고 하면 했다.


나는 결론이 안되네, 단지분석이 안되네.

그렇게 느낀걸 다음에 개선하는 거에요. 

계속 반복하는거에요. 


마스터님 추천도서로 읽었던 이 책이 생각 났습니다. (갠적으로 최근 참 감명 깊게 읽은 책)




#4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세요. 


내가 조장 하느라고 시간 뺏긴다, 조장하느라 강의도 제대로 못 듣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될거에요.  


조장을 해서 다른 사람보다 세 배 성장한다, 라고 말하면 그렇게 될겁니다. 말하는 대로 될 거에요.


조원분들께 가르쳐주면서 복습하게 되고, 기억에 더 남아요.계속 조장 하는 분들, 그러다 실전반 갈거에요. 기버로서 성장하게 될거에요. 월부에는 그럼 사람들이 계속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기회는 쟁취하는 것입니다. 

양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기회를 양보해도 되는 상황일까요?

그건 착한 게 아니라 메타인지가 안되는 거에요. 내가 성장해야 하는 단계인데 그걸 양보한다 = 그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


기회가 오면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5 저평가를 찾는 것, 투자하는 것 어려운 게 당연하다!


가격은 계속 변해요.

어디가 좋은지 보는 눈을 기르려고 임장가고 임보 쓰는 거에요.


이 정도 입지면 이 정도 가격이어야 하는데, 이상하네? 이런 걸 찾아서 사는 거에요. 그런데 막상 저평가를 찾으면 내 눈이 틀렸다. 별로인 집을 좋다고 생각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요.


그게 어려운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우리는 학습되어 있기 때문. 가격 비싼게 좋은거다. 비싼 건 이유가 있다.

그런 편견이 무의식에 박혀 있어서 저평가 판단이 어렵다!!


그래서 아파트 저평가 찾는게 블루오션이다!!



#6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는 걸 명심하자.


Q. 1호기 전세입자 만기가 다가 오는데, 그 분은 27년 중반 신축 입주라 계시고 싶어한다.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 고민된다. 입주가 걱정되어서 3년 계약으로 쓰고자 했는데, 그럼 3년 뒤는 괜찮을까? 3년 8개월 세입자 분이 원하는 대로 써주는 건 괜찮은걸까?


여러분, 전세 가격이 가장 빠질때는 언제일까요?

공급이 가장 많을때 아닐까요? 진짜 그럴까?


- 정답은 예상할 수 없습니다.


시장은 여러분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최선은 망하지 않게 조치를 해놓으면 됩니다.


마통 안 쓰고 잔금 치르고 이자 낼 수 있으면 되요.

그리고 왠만하면 가격 낮추면 전세 나가요.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가 내려간다는 거 이제 사람들이 다 알아요. 그래서 빨리 전세가를 낮추게 되고, 공급이 최대치일때 제일 전세가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선제적으로 많이 빠지게 되요.


그래서 샤샤 튜터님이라면, 이 분과 3년 8개월을 하기 보다는 2년을 하고 2년 더 살아도 된다고 하고 연장해줄 것 같다. 왜냐면 그러면 2년 뒤에 다시 선택할 수 있으니까. 2년뒤, 3년뒤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없다.


#7 과거의 실수를 잘 만회하는 법


Q. 잘못 선택한 0호기 어떻게 하죠?


우선 내가 이거를 하든 안하든 되는 방향으로 해야해요.

이것이 팔리든, 안 팔리든 투자를 한다고 마음 먹어야 해요. 얘를 팔아야 돈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팔고 나서의 플랜만 가지고 있으면 안되요. 어쩔 수 없이 보유할 때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가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계속 가지고 가야할 수도 있어요. 돈을 모아서 플러스를 만들어서 투자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이럴 경우 우리는 '큰 스승님'이라고 부르고 모시고 삽니다. 이 물건이 나에게 가르쳐준걸 계속 생각해요. 당연히 속상합니다.

그럴 수록 다음에 좋은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의 연료로 쓰세요.


지금 공부하는 분들 중에도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등등 잘못된 선택을 했던 분들 많아요. 근데 그걸 왜 했는지 중요하지 않아요. 이미 일어난 일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단, 내가 한 투자를 정확히 보고 복기해야해요.


샤샤 튜터님도 10년 넣은 청약 통장을 잘못 넣어서 날린 적 있어요.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과거가 됐어요. 그거보다 백배 돈을 벌었으니까.


보통 사람들은 과거를 후회하느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요.하지만 과거보다 남은 미래가 훨씬 크고, 우리가 살 집이 훨씬 많습니다.


#8 한 달 동안 앞마당 1개를 만든다는 것


연애 할 때 상대방을 알아가 듯 지역 하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한 달 동안 갖는 것입니다.


빠르게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단임을 2박 3일만에 숙제 해치우듯이 하면 안돼요. 시간을 두고 하는 거에요. 그러면 가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요.


여긴 어떤 사람들이 살까

좋은 데는 어딜까

상권은 어디가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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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 싶고,

지역에 대해 궁금증도 느끼고,

그렇게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거에요.

매임도 어떤 건 해야 하고, 어떤 건 안 해도 되고 그런 건 없어요.호기심이 생긴다면, 궁금하다면 80년대든 90년대이든 하시면 됩니다.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매임을 할 땐

지역의 선호도를 마지막 퍼즐로 완성하려고 보는 것.


분임, 단임하고 임장보고서 써서 그 지역을 파악하고 나서 맞나, 안 맞나 알아보는데 가장 좋은 도구가 매임입니다.



#9 단지임장 갈 때 시세 따요, 마요? (지금 뭣이 중헌디!!)


그거슨 선택입니다!!


샤샤 튜터님의 생각은 모르고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단지를 편견 없이 봐야 하니까.


단지임장을 가면 동네 분위기 보고, 단지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그러면서 어디가 제일 좋을 거 같다, 비쌀 거 같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이 다 다르겠죠.


가격 없이 판단을 할 때는 온전히 '본 것' '느낀 것' '내가 손품으로 알게 된 입지' 에 의지하게 된다.

이게 바로 입지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행동입니다.

그 이후 가격을 꺼내서 보고 생각과 맞는지 맞춰 보세요. 다른 게 있을 거에요.


그럼 이제 놓친 게 뭘까? 왜 여기가 비싸지? 생각해 보는 거에요.

눈에 안 보이는 건 학군, 커뮤니티, 부촌에 대한 인식 이런건 눈에 안 보여요. 이건 전화임장 그런 걸로 알아내야 해요. 이런걸 연습하는 게 시세 몰라야 할 수 있는 연습이에요.


그러면 왜 선배들은 가격을 보라 그래요?

가격 보라는 데는 서울이에요. 서울은 가격이 정답지로 되어 있으니까. 입지 판단 할 줄 알게 되면 맞추는 연습을 줄여도 되요. 여기가 제일 좋아, 이런게 보이면 가격 익히는 거에 더 집중하면 되요.


아직 입지가 좋고 나쁜 걸 잘 몰라요. 그러면 내 감이랑 가격을 비교해 보는 거에요.


너무 한 번의 임장을 갈때 무장을 하려고 해요. 너는 가격, 너는 입구/쪽문 확인, 너는 주차장...모든 것을 다 갖추고 하려고 해요. 본질을 놓치고 있어요. 그놈의 준비 때문에 임장을 못 가요. 사실 준비가 안 되었는데 나가는게 어려운 거에요. 나가는 게 중요한 거에요. 루트가 없어도 임장 가는 게 중요해요.


내가 완벽하지 않아, 단지를 다 못 봤어, 단지분석 150장 다 못했어....그러면서 투자 안해요.

그럼 부자 안 되요.


무식한 행동가! 모험가가 되자.

투자자는 연구자도 아니고 1등해야 투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너무 많은 정보에 본질을 놓치지 말자.


우리는 시장에서 싸다고 생각하는 걸 차근차근 사면 됩니다.


결론: 단지임장 준비하느라 힘빼지마세요. 그냥 가세요.



+ 임장보고서 없는 임장은 앙꼬 없는 진빵입니다.

실전준비반에서는 임장보고서를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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