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내가 선택한 일이다.’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 그 누구의 강요도 없었다. 내가 선택했고 자처했다.
그럼 이제 누구의 탓을 할 것인가? 그것 역시 나다. 내가 한 선택에 내가 책임을 지는 것. 당연한 이치다.
강의에서 본인이 경험한 서글펐던 이야기를 짧게 해 주셨다. 그 순간의 표정 변화에 약간은 섬뜩함이 느껴졌다. 어쩌면 가장 비참했던 순간의 본인 모습을 제 3자의 시선에서 다시 상기시키는 모습에서 그 순간을 결국 이겨냈다는 것에 존경스럽기도 했다. 정말 힘들어 본 사람만이 공감이 될 것이다.
사실 이 길을 걸으면서 나중에 닥쳐올 고난과 실현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지금은 ‘그냥 뭐 버티면 되지’ 라는 생각 뿐이다. 직접 경험하기 전 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니까,,, 그래도 언젠가는 마주할 수도 있는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지금부터 마음가짐과 멘탈 관리에 유념해야 될 듯 하다.
‘1주차 강의후기 회고’
1주차 강의 때, 임장보고서는 도대체 왜 써야되지? 라는 의문점을 가졌었다.
부끄럽다. 써야된다. 반드시.
임장지인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지금은 동, 동별 아파트 등의 위치를 지도에서 척척 찾아내가고 있다.
또, 지도를 넘기다 보면 그 동네의 모습들이 대략적으로 떠오른다.
물론 아직 금액적인 부분과 비교평가, 가치평가 등은 익숙하지 않아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혀 모르던 지역인 울산을, 하물며 내가 살던 동네의 아파트도 잘 모르던 내가 이렇게 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장과 임장보고서 덕분인 듯 하다.
아직 앞마당은 아니다. 완성도는 한 80~90% 수준이다. 다음 지방투자기초반 강의가 열리기 전 까지 100%를 채울 것이고, 떳떳하게 내 첫 번째 앞마당으로 리스트에 올릴 것이다.
댓글
투데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