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 7/31 목실감

1. 7월에 실준 및 첫 조장 경험을 잘 마무리한 듯하다. 좋은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음 에 감사합니다.

2.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고, 조장으로서 많이 부족했지만 더 잘해보려고 노력한 내 자신 에게 감사하다.

3.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 하루 감사하다.

첫 조장으로서의 활동이기도 했고,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인 것도 있고 즐거운 한 달이었다. 지난 조장님들에 “계속 월부생활 하시면서 인사 나누시죠”라고 했던 말이 진심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에 이분들과 오래오래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어 나도 모르게 “월부에서 댓글 달면서 서로서로 인사하고 지내자”고 인사드렸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 번개 자리를 마련해봐야겠다.

이렇게 정이 많아서 어떡하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