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6개월전 내기반을 할 때 조모임을 처음 했었습니다. 그 때는 제가 참여도 잘 안해서 도움이 된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내중반 열기반은 조모임을 하지 않았고 역시나 과제도 제대로 제출하지 않는 저의 모습을 보고 이번 실준반은 꼭 억지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조모임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귀찮을 수 있는 지도팀장도 제가 스스로 지원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저를 통제하지 않으면 제대로 하지 않을 것 같아 일부러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저 스스로 최선을 다했고 과제도 제 시간에 다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단지임장은 저 혼자서만 다녔지만 조원분들이 다 같이 열심히 했기에 포기하지않고 그리고 놀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아 이제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해서 투자를 결정하면 되겠구나!’ 라는 확신이 든 것 입니다. 그 전까지는 혼자서 그냥 대충임장가서 걸음수 채우고 대충 시세 따면서 했지만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어떤 프로세스로 정해진 기간안에 진행을 해야하는지 알게되어 저에게는 최고의 강의었습니다. 이제 1호 앞마당을 만들었고 완벽은 아니더라도 완성을 이번 주 까지하고 바로 이번주 주말부터는 새로운 2호 앞마당 지역분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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