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앞마당 정리는 ㅇㅇㅇ로 5분 만에 끝내 버리세요 ! [라이프리]



안녕하세요

행복한 나눔을 함께하는 라이프리 입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있지만,

매달 서울을 올라갈 때 마다

제 수도권 앞마당들이 온전한지

확인하는 루틴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노선도를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서

앞마당 여행을 떠납니다

예를 들어 은평구와 서대문구이

앞마당이라고 한다면,

은평구에 3호선 구파발역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과

환경, 사람들까지

내가 밟았던 땅과 봤던 상황들을 재연하면서

노선도를 따라 내려옵니다.

연신내>불광>녹번까지 내려오면서

아파트와 주변을 생각하면서

은평구에서 사람들이

무슨 단지를 좋아하고,

가격이 얼마고, 지금 시장상황을

생각해보고, 희미한 부분들이 있다면

체크해두고 다시금 가보거나,

기록해둔 것들을 보면서 복기해봅니다.

그다음 홍제>무악재>독립문역을 따라 가면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서대문구를 떠올립니다.

마찬가지로 쭉 내려오면서

내가 제대로 앞마당을 그릴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지나갑니다.

불광에서는 환승도 한번해서 6호선을 타고

DMC까지 내려가보고,

여기서 또 마포구로 환승해서 노선을 따라갑니다.

이미 내 것으로 만든 앞마당이기에

설명은 길더라도

보는 순간 항공뷰처럼 떠오르실겁니다 !

(아니라면... 다시 가보시는 것도..)

출근길에 지하철에 줄서있는 동안

가이드에 붙은 노선을 보고 파악해보고,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곳은

퇴근길에 들러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써서 짧은 시간동안

앞마당을 훑으면 얻게되는 장점은

1. 수도권을 한 판으로 생각할 수 있다.

2. 지하철 노선의 중요도를 실감할 수 있다.

3. 서울의 급지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간다.

4. 앞마당을 점점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제대로 앞마당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지방은요 ?

지방은 한반도를.... 생각을 해봅니다.

넓게 지도를 펼쳐놓고

내 앞마당을 하나씩 생각해봅니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단 생각으로

전체적으로 훑어보면서

마우스휠로 확대하듯 지역들을

확대했다가 줄였다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경남으로 가볼까 ?!

(진짜 여행가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부울경 메가시티 !

부산에서도 바다쪽을 !

요런식으로 ㅎㅎㅎㅎ

전국을 바라보면서

내 앞마당들을 빠르게 스캔하는데요 !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지역들의 단지와 선호도, 환경 등

앞마당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으로 떠올리고,

떠오르지 않는 지역/생활권들은

체크해두고 다시금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안된다면 임보와 로드뷰라도 !)

이렇게 비행기(항공뷰)와 지하철을 타면서

나름(?) 여행가는 느낌도 들고..

앞마당들을 넓게 살펴보면서

매일 보던 눈앞의 현장을

넓게 하늘에서 보면서

알게모르게 내가 이렇게 많이 다녔구나..

하는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매달 꾸준히 고심해서만든 앞마당인 만큼

어디 한 곳 소홀하지 않게

스캐닝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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