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궁금증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하고 있구나’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잘하고 있는 줄 알았지만 나름대로 고민과 고충들이 많은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생각들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동질감이 느껴지고 한편으로 스스로 위로 받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도권 시장을 먼저 해야해? 지방을 먼저 해야해?’ 라는 스스로 질문에 많은 시간을 망설였습니다. 수도권은 비싸서 매수하지 못할 것 같은데 지방을 하기에는 종잣돈이 아깝고..취득세 중과는 어떻게 하지? 이 임장 활동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스스로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내린 결론은 ‘대응한다’ 였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 질문하신 것들을 내 상황으로 적용하여 정리하니, 지금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보다 좋은 것을 해야하는 시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들이 계속 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 흐름 변화에 맞춰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럼 3주택 부터는 취득세 때문에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 ‘비과세 이상 수익이 난다면 투자를 해도 좋습니다.' 수익율이 1000% 2000%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당히 벌었다면 판단이 되면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강의를 다 듣고나서는 수강생 동료분들이 질문에 + 내생각 + 멘토님 생각을 입혀보았습니다.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멘토님과 생각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이제 막 한걸음을 내닫었을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시장에 잘 대응해나가는 투자자가 되어 목표를 이루고 유리공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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